어제는 평소 눈에만 보아두던 일제시대 못뚝 같은 약 3000평 정도 될까요? 마을 주민이 1년 내도록 계속 바리케이트(경운기)를 쳐놓는 바람에 눈에는 보이지만 짐을 지고 약 15분정도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몇년을 그냥지나치다 갈곳이 없어 우연히 34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 오전 11시에 5대 펴서 옥수수던졌는데 대낮에 황금붕어 월척을 포함해서 7치급 등 2시간 동안 30수 했읍니다...지렁이, 떡밥, 옥수수..그냥 던지면 물더군요!!!!버들치가 사는 1급수에다 풍광또한 저녁에는 선녀가 목욕이라도 하겠더군요!!!그런데 고민은 저도 낚시 지인이 있는 터라...이 좋은곳을 알려야 할까요...숨겨야 할까요...입이근질거리는 군요...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지인에게 알리는순간 f-tv가 알고 전국에 꾼들이 다압니다.
일급비밀로 혼자만 재미보셈.
저도 님처럼 그런 소류지 밤낚시가 무서워서 친구에게 알렸다가 지금은 아무도 못가는 소류지가 된곳이 있습니다.
꾼들이 어찌나 많이오던지 들어가는 입구를 동네분들이 마을 자금들여서 대문을만들어 버렸더군요.
그뒤로 내가 아는 소류지엔 그넘하고 다시는 같이 안갑니다.
그넘이 아는 소류지만 따라가죠 ㅋㅋ.
소문이란 무섭습니다.
주변 지인 분에게 말씀하시고 동행 후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할 까
한번쯤은 상상 생각을 해보심이..
깨끗한 곳 초토화 일순간입니다
대박이다 하여 일주일 만에 저수지가 해수욕장처럼 파라솔이 즐 ~~비
제가 당해 보았기에 ~~~ 황당하더군요..
언젠가는 알려지겠지 만.
좋은곳 깨끗한 곳 안식처가 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뒷산에 올라가셔서 <<<<<<< 임금님 귀는 당나구 귀~~~소리 지르시면 시원 하실겁니다^^ <br/>
저는 귀가 근지러워요~^^어찌 저에게도 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