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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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우리님들 물가에서 넘 의심 하다 "벌" 받으신 적 있나요 ?
얼마전 충청도 산골에서 나홀로 고군분투 하며, 졸리눈에 뱁새 눈 뜨고 찌를 겨우 쳐다 보고 있는데
3.6칸대 "찌"가 예신이 옵니다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 ~~~
정신이 번쩍 나서 손을 내밀고 챔질하려는 순간
"짠" 이게 어떻게 된겁니까 ! 낚수대가 없는겁니다
"음머" 손에 잡히는게 없네 ~ 어 ~어~ 어떤 "새아끼"
졸고있는 틈에 내 낚수대를 두대씩이나 ~
옛날생각이 머리속을 "싹" 스쳐가더라구요
덜썩 주져앉자 앞을 가만히 쳐다보니 , 왠걸 낚수대 두대가 물가 끝에 꺼꾸로 쳐 박혀 저 멀리 갈참입니다
빨랑 잡어야지 ~ 어어 ~ 앞으로 "꽈다땅"
점방 다 무너지고 그날 낚수놀이 "땡" 쳤지요
저의 이런모습을 월님들이 쳐다보고 있었다면 ~ 족이 꽤나 팔렸슬겁니다 ~
아무도 없는 곳에서 괜 한 의심했으니 죄 값을 톡톡히 받았나 봅니다
우리님들도 낚수터에서 넘 의심하다 모해" 처럼
점방 초토화시키고 "벌" 받은적 있나요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8-28 09:41:49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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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