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가 슬금슬금 꽤 많아졌습니다. 20대 가까이나 되네요..에효... 혹시, 한 시즌이 다 가도록 한번도 사용하지않은 낚시대 있으신가요? 저는 1.6칸대 두대 꺼내보질 못했습니다 오래된 정든 녀석들인데, 좀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올 가을 가까운 수로에서 물냄새 맡게해줄 생각입니다) 가끔 이런생각을 의식적으로 하곤 하는데, 지름신 막기에도 쬐금 도움이 되더군요... 회원님들은 어떠신지요?
예~저도 16대.21대.25대.올해뿐만 아니라 언제 펴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욕심인지 자꾸 장대 위주로 가네요.
다음번 출조시 물내음 좀 맡게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