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한 친구의 친할머니께서 예전에 씨래기를 듬뿍넣고 먹었던 매운탕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물 맑은 곳에서 잡아 택배로 서울로 보내 드릴려고 하는데 마땅한 장소 선정하기가 좀 어려워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전에 살고 있으니 이 근처가 좋겠습니다. 친한친구의 할머니께서 드신다고 하시니 특별히 신경을 쓰고 싶어서 그런 것이니 너그러이 생각하시고 쪽지도 좋고 뎃글 부탁드립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좋은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