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상처님, 낚시는과학이다님,멀국님, 뫄한머루님, 하드코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기예보 못믿으신다는 뫄한머루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ㅎㅎㅎ
천기를 어쩌겠습니까만, 기상대 체육대회날에 비온다는 우스겟소리가 괜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갈 때마다 붕어밥만 주고 누가 저수지 물퍼갈까봐 지키다만 오다보니
손맛이 그리워 회원님들께 조언부탁드렸습니다.
하드코어님 말씀처럼 걍 드리대고 봐야겠습니다.
낚시와상처님과 낚시는과학이다님의 말씀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안개와해장님, 잠못자는악동님, 금년테마는손맛님, 토붕아님, 전주조사님.
조언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느무 기상예보가 반나절에 한 번씩 바뀌어 버리네요....ㅡ,.ㅡ
현재의 기상 예보는 질문의 그림에 보이는 것과는 많이 다르지만
회원님들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제 나름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언과 성의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편성후 비가 올 경우는 기상 상황을 보고 기다려 볼 수 있겠지만
현재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비가 올 것을 감안하여 출조는 무리수라고 봅니다.
비온후 포인트 진입이나 대편성 등 불편한 점이 많고,
비 오는 날을 감안하고 출조을 한다면 수요일 오후에 (비 개인다면) 출조해서 목요일 철수..
일상적일 주간 출조라면 금요일 오후가 어느 정도 비가 그친후 땅이 마르고 물색이 조금이나 안정이 되고,
기온이 올라 가기에.. 수온 역시 안정이 될꺼 같네요.
금요일 오후 출조 일요일 오전 철수면 (2박 3일)의 조금은 여유 있는 출조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