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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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대 구매하실때 그분(?)허락맡고 사시나요?
몇날몇일 갖은핀잔은 다듣다 낚시갈라고 큰맘먹고 3년할부로 4륜구동짚차 뽑아놨드만 주말에 놀러간다고
한번 바꿔타고 간뒤로 "자기 차 좋드라" 하며 흐믓한 미소를 짖고는 다음날 바로 풀셋으로 낙시대 사주길래
내가 얼마나 고맙고 미안하고 송구스러워 눈물이 앞을가렸었는지 말도못한다오.
근디 그날이후 왜 내차를 안주는거냐고요.아직도 1년이나 더남은 할부금내느라 등골이 휘겠어요~~
승용차로 너댓번 진흙탕길에 빠져서 낭패본뒤로 내가 왠만하면 걸어다니는통에 10년은 더늙은 내얼굴이 안쓰럽지도 않으세요?
그때 그 사랑스럽고 자상한 미소가 그런 깊은뜻이 있을줄은 내 꿈에도 몰랐다오.
이번엔 내 낚시인생 마지막 낚시대란 생각으로 독* 로 갈아탈테니 제발 허락좀해주오.
지금있는 낚시대 다팔아 돈한푼 안들고 새로 장만할수 있다는데도 왜 내말을 안듣는건데.....
눈한번 딱~감고 그 사랑스러운 미소한번만더 지여주면 안되겠니?
여러분들은 낚시대 장만하실때 그분(?)에게 허락먼저 맡고 사시나요 일단 사시고 난후에 말씀하시나요?
한번꽂히면 헤어나오지 못하는게 낚시장비인데.....아~~~ 그님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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