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궁굼증이...
님의 조력보다는...
더욱더 많은 경험으로 바뀌어 생겨지는... 님 만의노하우...
늘 즐거운 출조길과 만선으로 가득하시길...ㅎ..

왕 초보 낚시꾼입니다 낚시대에 줄감기를 제거할러고합니다.
순간접착부분을 엇던방법으로 해야만 낚시대에 손상이 업나요.
선배님들에 조언부탁합니다. 꾹뻑....

초짜민물님 저도 아직초보라고 생각함니다
전 고등학교1학년부터 지금까지 낚시하고 있습니다 제나이 올해 31살...
저 역시 선배님들 덕에 많은분들께 많은것을 배우고 많은 변화를 가저봤습니다..
분납으로하는 예민한 채비 내림채비 옥수수내림채비등등..많이있습니다
저역시 왠만한 채비 다해봤습니다...요즘은 전통바닥낚시 ㅋㅋ
물론 자기만에 낚시방법이 있다고 생각함니다 자기스타일이 있듯이요..
전 낚시를 좋아하지 고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간절히 부탁하지 안는이상 고기 안들고 옴니다..
살림방 5단짜리 있습니다 .. 1년에 5번정도 물에 집어넣을정도지요..
꽝하는날도 있지만 전 대물낚시 잘안하는 관계로 꽝 거이 없습니다..
고기잡으면 손맞만보고 바로 방생함니다. 이게 저의낚시 스타일이다보니..
월척에 글 올려주신분 댓글도 달아드려도 그저 제가 느낀점을 말하는수준이조..
저도 아직 멀은듯함니다.. ㅎㅎ

낚시에도 고수가 있을까요?
채비의 간결함,군드더기 없이 깔끔하게 낚는모습,이 모든것은 경험이 이루어 내는
즉 시간이 만드는 결과, 누구나 낚시에 투자한 시간 만큼 늘어나는 기술과 기교의 향상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명인을 알고 싶거든" 낚은 물고기의 수보다 낚는 모습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월척사이트에 보면 진정한 명인 즉 인격이 겸비된 분이 몇분 계시더군요
잠못자는 악동님,케미히야님들과 같이 낚시와 자연을 함께 생각하고 즐기는 분이 명인 입니다.
프로와 명인의 차이는 바로 그것입니다.

기술은 책한권에 다들어가 있으며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지만
쉬운것 같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 그래서 명인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저요?

낚시에 대해서 암것도 모릅니다.

그냥 대충 흉내만 내고 다니는거죠.

하지만 여러가지 의견과 생각이 모이면 큰 힘이 되고 내가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다른 사람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처음엔 부담없이 쉽게쉽게 댓글놀이한다고 접근하시면 좋습니다^^

언제인가 저도 잠시 아는척을 하다가 스스로 몹시 당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낚시는 나름 꽤 오랜세월(???) 즐겨왔기에 낚시인생을 자부하며 말이지요..

그런데 월척의 공간속에 여러님들과 함께 하면서 저는 낚시에
새내기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내림이면 내림..중충..대물..등등 정말 각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가득한
고수님들이 너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한가지 더 신선한 충격은 이 고수님들이 자기주장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수렴하며 또 다른 연구를 계속병행 수정된 이론을 정립 우리같이 부족한
낚시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니 항상 감사히 받아 들면 되지않을까요??

댓글을 낚시 연륜과 비교하기는 어렵지않을까요..
언제나 궁금하면 물어보고 경험을 이야기하고 뭐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부족하기에 이 공간에서 함께하는 것이 아닐까 라구말입니다..

초짜민물님 안녕하세요

저도 아직 1년도 안된 왕초보 조사입니다.

하지만 어느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배우고 있죠

낚시도 확실이 이론이 필요하다는걸 요즘 느낌니다.

그리고 댓글은 자기가 알고 있거나 배운것이면 조력과 상관없이

적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설령 잘못된 지식일지라도(의도만 나쁘지 않다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말하듯이 낚시에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나한텐 안맞더라도 그분한태는 맞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알면서 안가르쳐주는것보다 조금뿐이 모르지만 알고있는걸

모두가르쳐주는것은 배우는 입장인 저로서도 후자가

훨씬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조력의 유무에 상관없이 자기 경험을 토대로 "이러이러하니 좀 낫더라" 라는 답글로 받아들이심이 어떠할런지요??

저도 아는한도내에서 답글을 종종 답니다만 필드(?) 에 나가면 전체적인 모양새는 초보에 가깝나봅니다. 그런소리 많이 듣습니다.

ㅋㅋ

ㅎㅎㅎ

흔히 하는 실수...

조금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지..

요즘 채비법이 워낙 잘공개 되어 채비고수님이 많아서 별 의미 없다봅니다.

채비는... 낚시의 2%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낚시터에서 실수 좀 더하고 덜하고의 차이

낚시 갈때 부터 올때까지... 누가 봐도 입 델것 없으면.. 그분이 진짜 스승이십니다.

월척이라는 이곳은 고수라서... 조력이 월등해서 답글 다는 그런곳이아니라...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놀이터입니다. 조력.. 나이.. 직업.. 낚시엔 그런거 없읍니다.

놀이터... 손이 근질거리는데...눈이라도 즐겨울려고 그러는 겁니다.

뭐...큰 의미를 두지 않앗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트림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오로지 같은 취미을 가지신분들의 놀이터입니다

고수 하수가 없는 것이 낚시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ㅎㅎㅎ
저같은 사람도 답글 답니다!
고수라서가 아니라
제 경험을 공유 하는것이라고 할까요.....
가끔 시비가 오가지만
발전을 위한 토론이라고 생각 합니다
초짜민물님도 그런날 오겠지요^^

낚시 그것 참 쉽습니다. ㅎㅎ
작년 요맘때 말풀로 가득찬 수로에 낚수가서
건너편에 다대 편성한 두분이 계셔서 늦은시간이라 수초 작업 포기한채
( 작업없이는 채비 안착이 어렵습니다 )
새벽에 일어나 쌍대만 피고 한적있습니다.
결과는 오후 3시까지 저는 월14수 , 건너편 두분은 꽝!!
또다른 한분이 제 자리를 탐하시고 옆쪽으로 슬슬 붙으시길래 과감히 자리 양보하고 철수 했었습니다.
그 수로 10번 출조에 7번은 꽝입니다.
제가 낚시를 잘해서 잡은것이 아니고 운이 좋았을 것입니다.
열번중 세번은 운이 좋았던 것이죠!!ㅎㅎ
낚시에 '구조오작위' 라고 등급을 나눠 놓은것이 있습니다.
저는 釣卒에 해당 될듯합니다.
낚시라는것이 기법,장비,조과에 신경안쓰고 스스로 만족할줄알면
최고의 취미생활인것 같습니다.
꽝친후에는 어분을 조금 개서 비린내를 대신합니다.ㅎㅎ
"知足知足 常足矣"
즐낚, 안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