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이 있을까요.. 정 적적하면 레디오나 틀어놓고 듣거나

입질이 없을땐 미끼에 변화를 주면서 집중하고 버티시는거 밖엔...

라디오 벗삼아서 하시구요.
그래도 심심하시면 야식을 준비해서 드세요.
밤낚시 잘먹어야 버팁니다.
계란후라이도해서드시고 스펨같은 통조림 고기류를
안주해서 소주1병하심이 덜무섭습니다.
자기 주량의 40%를 넘기지마세요.
집중력도 떨어지고 안전사고도 납니다.

별것 없습니다
매주 혼자 다니시면 익숙해 집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찌를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아무생각없이 계시는것...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전 계곡지에서도 혼자 밤 세우는데 누가 귀신얘기 좀 해주세요. 뭐 그냥 무시하세요. 별것 아닙니다.

저는 9월중순에서 11월말경까지 밤낚시를 혼자서 다니지만 무서움이 없습니다 (직업상 그때가 밤낚시 할수 있습니다)

무서우면 든든한 조우랑 같이 다니세요 동물보다 헤를 끼치는것은 사람입니다

(악동님 반갑습니다) 궁굼한것이 있어서 들어와보니 낮익은 닉네임 ^^*반갑습니다

소류지나 저수지 독조 가면
바람이 압권이죠 ...
저 .. 담력 테스트 나름해보겟다고
신체 보호 장비..? 를 가지고
밤낚시를 햇는데요 ...
무신 바람이 그렇게 무서운지 ,,,ㅋㅋㅋ
우우우우웅~~`` 슈웨에에엑~
그떄가 구신나온다는 12시 30분 정도 ㅋㅋㅋ
40분정도 마음 다잡고 버티는데
어우 이건 시간이갈수록 광풍이 ..?
작년까지만해도 여름에 혼자 독조 많이 햇는데 ..ㅋㅋㅋ
진짜 후닥닥~ 하고 집으로 텨왓더니 ..
바람이 잦아지데욤..? ㅋㅋㅋ
내려오면서 왠지 모를 오싹함에 ㅋㅋ
십자가를 손에들고 간신히내려왓네요 ,,ㅋ

무서운 생각이 한번 들기 시작하면 그날은 정말 밤낚시 힘들어요.

찌를 바라보자면 받침틀쪽에서 머가 스멀스멀올라오는 듯하고.. 떡밥그릇을 만지자만 누가 손을 잡을 것만 같기도 하고.

차에 들어가서 누우면 뒷자석에 누가 있을것만 같기도 하고..

전 혼자 안가려고 해요. ㅎㅎ

왠만하면 사람 있는 쪽으로 앉기~!

혼자 밤 낙시 자주 하는 편입니다.

노지도 그렇지만..유료터도 혼자 낚시 하다보면 슬그머니...무서운 생각이 ㅎㅎ..

그래서 라디오 틀어놓고 있답니다. 텐트 치시고 그 안에 라디오 틀어놓고 낚시 하시면 괜찮습니다. ㅎㅎ

라디오 강츄~~

전 혼자 못하는데..심심해서...

의식하지 않는게 답인데, 개인에 따라 되는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으니...
혼자 출조하는게 습관되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만 다른분들과 출조 하시는 편이시라면 굳이 바꾸려고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몇번만 혼자 해 보면 오히려 호젓하고 좋다고 느끼실 여유가 생길겁니다.

술~!
겁을상실케하죠!
무서울땐 쏘주한방울 하시고 지난날의 잘못한 일들을 반성하고 생각하다보면,
남은 술은 줄고, 겁도 줄고, 마음도 홀가분하고,아침엔 머리도 띵하고...

소류지에서 혼자서 전세내고 있는데
입질은 없고 심심하던차에
소류지 건너편 나무에서 허연것이 오르락 내리락
허걱 저것이 무었이다냐.............

차에가서 한숨자고
아침에 보니 어디서 날아온 비니루가 나무에 걸려있다가
바람에 오르락 내리락

요즘에는 주말에 못 쉬고 평일에 쉬는분들도 종종 있더군요.
여건만 허락한다면
동출이 최선이 아닐런지요.

물안개가 살짝이 걷히는 여명무렵 산발형상과 흰소복을 입은듯한 자태로 물소리 안나고 물위를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아주 ...

알고 보면 왜가리 혹은 잿빛두루미 류 인데....ㅎㅎㅎㅎㅎ
물안개에 갇혀 있는 모습보면 꼭 사람같이 서서 스스슥~~~~~~~~~~

저도 교대 근무라 평일 혼자 소류지 밤낚다니지만...큰어려움은 없다구 봅니다...가끔..늦은시간에...차불빛 보이면 긴장도 하지만 무섭다구 느껴지는 순간부터 혼자 밤낚못다닙니다...

그분은 생각만으로도 하얀소복또는 이상한 사운드로 다가오곤합니다.

혼자다니시지 마시고 동출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ㅎㅎ

목검 옆에 놓고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하지만 제실 등뒤에놓고 아무도 없는 못에서 쪼고있는데
제실옆 대나무밭에서 한 밤중 바람부니까 쉬쉬-쉭. 쉬쉬-쉭, 완전 천녀유혼 떠오르는데
버티다 그자리에 누워 잠들어버린 경험이
제실옆 대나무밭 바람불면 압권입니다

자원이 많고 평일엔 사람이 드문 도로에 가까운 저수지를 선정하세요

저도 굳이 혼자서 밤낚시를 할때는 도로가 인접한 평지지를 출조 장소로 정합니다
아직까지도 산속소류지는 혼자 출조하기가 꺼려짐니다.
원래 물가가 음기가 강해서 이런 곳일수록 잡귀가 많이 꼬인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귀신들이 음악소리를 좋와한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밤낚시가서 무서움도 달래고 지루함도 잊어볼 요량으로 라디오를 틀었는데
음악소리를 들을려고 내 주변으로 귀신들이 둘러 앉아 있을수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니 에휴~~~

모든 건 마음의 탓이죠.
개인적으로 어릴 적엔 대나무밭이 웬지 낭만적이라 생각했는데 대밭에 연관된 해괴한 얘길 자꾸 들으니 바람부는 대밭은 보기만 해도 스산한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딱 한번만 올나이트 독조를 하면 두려움이 없을 겁니다.
독조를 자주 하는 편인데 요즘은 외롭고 피곤해서 자정무렵 철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ㅋ~

될수있으면.. 장르가 다르거나 맘이 잘 맞지 않더라도 동출"을 하심이 가장좋은 방법이구요.

저도 독출"을 주로 하지만..안전사고 위험이 가장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정히~~ 혼자 출조할수 밖에없는 상황이라면 인적이 드문 소류지 등은 나중계획으로 공략하시고...

꾼들의 발길이 많이 머무는 곳을 출조지"로 선택하심이 좋은것 같습니다.

보통 심령학자들이 말하길 주위에 뭔가가 있다고 생각들면서 공포감을 느낄때는 실제 영혼(귀신)이 주위에 있을때랍니다...

밤낚시 도중 갑자기 뒤가 서늘해질땐 실제 혼령이 뒤에서 등을 스다듬고 있다고생각하심 됩니다. 떡밥그릇만지는데 누가 손을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땐 이미 손이 잡힌거구요... 이런 말을 들은 후로는 저는 절대 혼자 밤낚시 못가게 되었습니다...아~~

무서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횟수가 그듭 될 수록 익숙해집니다.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조심하세요 ㅎㅎ

약간은 다른 이야기 같은데요

저는 어느 저수지의 일정한 자리에만 앉아서 혼자 낚시하면
밤 10시경에 으슬으슬 춥고 머리가 매우 아파옵니다
3번을 그런 경험을 하고나니 그 저수지는 안갑니다

다른 포인트는 괜찮은 것 같은데......

혼자 자주 출조하는 편인데요
갔다가 주변분들 분위기 보고 밤낚시 하신다 싶으면 저도 하고
아님 철수...ㅎㅎ
한번은 주말에 4분정도 밤낚시 시작했는데
저녁에 입질 없으시다면서 12시전 다들 철수.ㅡ.ㅡ...
본의 아니게 혼자 낚시를 했는데..
라디오 들으면서 있으니 의외로 무서움이 덜하드라구요..
담에도 한번이라고 생각하고 있엇는데..
위에 글들 보니 역쉬 혼자는 무서울꺼 같은,,ㅎㅎㅎ

라디오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절대 이어폰으로 듣지 마세요~~ㅋ
텐트치고 이어폰으로 라디오 들으며 낚시 집중하다가
정면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얼굴....헐~~
늦은 밤 조황문의 하는 사람보고 기절 할뻔 했습니다..^^;
라디오 볼륨은 주위에 소리도 들을수 있도록 맞추어 놓으세요.

혼자 다니시는것도 호젓해서 좋기는 하죠....

하지만 위분이 말씀하셨듯이 요새는 무서운것이 사람이랍니다....
그냥 혼자 있으면 누가 해꼿이해도 당하는수밖에 없지요....
아는 형님은 혼자 마을 뒷쪽 소류지에 밤에 혼자 하는데 동네 청년들에게 꼼짝없이 낚숫대를 다 배앗겨도 말을 못했답니다...
이럴때 같이 하는 누군가만 있어도 훨씬 든든 하죠....
적어도 2-3인이 함게하는것이 무서움도 없애고 든든하고 그리고 중요한것은 안전사고라든가 예기치못한 어려움과 사고를 당했을 때 큰 도움이 되죠.....
혼자 다니시는것도 좋지만 가능하시면 맘맞는 지인과 동출하세요......^^&

저의 든든한 밤낚시 친구는 새총과 정글도입니다
새총은 수달퇴치용 및 원거리 공격용, 정글도는 의자옆에 새워줍니다 단거리 공격용입니다

차를 세워 놓고 산길을 20여분 걸어 올라가 소류지에서 혼자 낚시한적이 있는데 멧돼지가 뒤에서 컹컹 거려 무서워 혼났습니다. ... 멧돼지 지나가고 하늘에 구멍난것 처럼 비가 억수로 쏟아 지는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혼났습니다~

저도 교대근무라 같이 출조 못할때는 어쩔수 없이 혼자 많이 가는 편입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무섭다고 생각이 들면 모든 사물들 특히 평상시 별것이 아닌 것이(벌써 무섭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는) 무서워 보이는 것이고..

걱정하지 마세요.자주 가다보면 차츰차츰 나아지겠죠.

라디오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고 어느 한곳에 집중하다 보면 그까이꺼 무서움이야 별것아니죠.

저두 혼자 낚시를 자주 다니는데
제옆엔 항상 정글도가 있습니다.. 사람이 젤무서운거 같아요 정말

저도 손안탄 산속 소류지만 찾아다닙니다...
귀신 보다 더 무서운게 있습니다...
밀렵꾼들..ㅜㅜ 일단 usv차량소리들리면 혹시나 동물로 착각할까봐...괜히 혼자서 후레쉬켜고 위로 아래로 젖곤 해요.

자주 그런증상이 나타나면 몸이 허한거니깐 당분간 저는 부부생활을 자제합니다.
옛 어르신이 하시는말씀, 몸이허하면 헛것보인다고...

제가사십초반인지라(지송),이제부터 쓸쓸 뱀탕이 눈에 들어오네요..장어도 묵어야하고,칼슘철분제도 묵어야하고..

건강해야 낚시놀이도 오래할수있다는 어느 고수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즐낚하세요

무서우면 낚시 못합니다.

하오니 길옆, 인가옆, 조우와 동출 하세요

몇십년 묵은 깊은 산속 소류지 같은 경우는 왠만하면 독출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결론적으로 느낀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방어기제로서 무서움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별짓 다 해봤지만, 독출 할때마다 무서움은 느낍니다. 그럴때 마다 마음을 다 잡습니다. 대물꾼의 영원한 로망 우리나라 토종붕어 최대어 타이틀을 획득하자! 강한 동기부여가 있고 목표가 있다면 인간은 그 어떤 존재보다도 강해지게 됩니다. 또 산속 소류지 혼자 다니면서 느낀건데,인간이 공포를 느끼게 되면 뇌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걸 조절하게 할 수 있게 되면 말 안해도 아시져? 공포를 즐기게 되는 경지에 오르게 되고 나아가 중독까지 이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전이 제일이니 부득이하게 독조를 감행하실때는 출조지 정도는 가족이나 조우분들에게 알리시고 최소한의 안전장비는 구비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조 참 좋죠.

저도 즐기는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안전사고가 가장 우려되긴 합니다.

술을 엄청 좋아하지만 독조할땐 술도 절대로 안마십니다.

출조전 항상 집에 위치 알리고요.

낚시가 뭔지..

낮에도 음산한 산속 골짜기를 혼자 찾아가 밤을 지새고..

아마도 인간으로서 이해안되는 행동까기 하게하는

붕어가 가장 무서운 놈인거 같습니다.

솔직허게 사람무서워서 못갑니다.
밤낚시 하는동안 진짜 아무도 않온다면 그나마 안전하다 느껴질텐데 어쩌다가 소리없이 다가오는 꾼 이거나
왜가리 등 예측불허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기척은 너무 오싹합니다.
젊었을때는 무서운줄 모르고 다녔는데 이젠 무섭습니다 ㅠ,.ㅠ;;;
항상 동생과 같이 같은데....
여러명 가면 번거롭고 집중도 않되고 술에취하는 동료도 있어서 고즈넉함도 줄어들고 역시 막역한 조우와 함께
2명이면 세상 부러울것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그래서 밤낚시 혼자 안 다닙니다. ^^ 밤낚시는 사람이 더 무섭죠..~~
주간이나 새벽에 혼자 다닙니다. 또 혼자 다니는것이 편하고요..
가는 방법은 일단 주위사람에게 물어보고 그리고 다음지도 찾고 바로출조 ~~~~~
그러면 만사오케이 입니다. 이상 잡는데 연연하지 않고
시간나면 바로 출조하는 그저 낚시를 즐기는 1인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무엇이든 지나치면 건강을 해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합시다....

소류지독조 하시면 라디오+취권이 최고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