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가벼운 찌맞춤을 하신건 아닌지요? 지나치게 가벼운 맞춤을 하시면 찌의 정직성이 줄어 듭니다. 관성에 의해 찌는 계속 올라오고 있지만 붕어는 이미 미끼를 뱉어버린 이후일 확률이 커집니다. 현장에서 조그만 편납조각을 가미해서 후킹이 된다면 지나치게 가벼운 찌맞춤 탓입니다.
피라미는 전혀 없는 저수지거든요.
붕어는 100%토종이구 잉어 가물치 정도가 있구요.
채집망 30분 담가놓으면 참붕어 한 오십마리는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참붕어짓 같네요.
다음 출조시 채비를 조금 더 무겁게 해서 시도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언 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리며
참붕어를 채집해서 등만 살짝 끼우고 오래동안 살려서 낚시를 해보세요
새벽쯤에 올라오는 입질...
월척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참고 :: 참붕어가 오래 살아있어야 함니다
빨리 죽으면 참붕어들이 머리며 배쪽을 파먹으면서 찌가 아주 더럽게 움직임니다
항상 즐낚하시길.......
떡밥낚시에도, 미꾸라지나 참붕어 징거미 같은 것들이 달려 듭니다.
특히 미꾸라지는 찌올림이 예술입니다.
그외에 요즘 시기에 황소개구리 올챙이도 입질을 멋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