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다가 집짓고

집앞에 연못 파고있지 않을까요?

~(..~) 삽질 열씸히!!!

넷마블 등 인터넷 게임 싸이트에 보시면 낚시게임 있습니다
심심하실때 한수 땡기시길 ㅎㅎㅎ

인터넷 대물 낚시 게임 하나 만들면 대박날까요? ㅎㅎㅎ

인터넷 대물낚시게임......

만드는 족족 다 망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못하게 해도 낚시꾼이라면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거리도 가깝고 씨알좋은 고기가 잘잡히던 팔당댐이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묶여서 낚시금지 되었을때

아쉽지만 내가 먹고 마실물을 깨끗하게 해야지하고 않갔는데

금지된지 30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낚시꾼들은 단속반원들과 술래잡기 하고 있네요

낚시대 뺏기고 벌금 물어야 하는데도 밤마다 낚시꾼들이 요구석 조구석에 와글와글... ...

대한민국에 저수지가 몇개인데 그걸다지킵니까

어릴때 창경궁에서도 종묘에서도 장충단공원 연못에서도 수위아저씨들 몰래 낚시질했었는데



어제 밤꼬박 새고 붕애 3마리잡았네요

언제 한번 경회루 연못에서 잉어낚시 한번해봤으면 ...

저도 씨잘대기없는 생각한번해봤슴니다 ... ...

즐낚하세요

낚시를 못하게한다면 ..
어쩝니까 절 로가야지요
혹여 스님께서이걸 보시고 야단
안치시려나 모르겠지만 절 밑에
있는 아담한 저수지에 대 를 담궈야하겠지요
방생한 고기로 인해 어자원은 걱정이 없을듯 한데 우째 좀..
절 에까지야 단속은 안나오겠지요 요기까지
쓸데없는 망상이였읍니다

낚시금지란 단어가 안생기도록 우리모두 많은
노력의 변화가 필요할때인것 같읍니다

낚시 못하게하면?
아~~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그많은 장비 다~언제 산담?

적외선 투시경
단속 감지 센서
위장막
스텔스 낚시대
10미터 안에서만 보이는 케미및 찌 등등

미션 임파써블 에 나오는 기계등등..
던 무쟈게 벌어야 낚시 하겠네~~~~~~~~~~~

님들, 생각만 혀도 머리 띵해지지라우? ㅋㅋ
아~, 머리 아포~. 이걸 어떻게 풀어야 되나, 그래?

낚시를 못하게 금지한다...... 그러면,

1. 고기 못낚는 대신, 낚시 못하게 한 그 놈부터(?) 낚으러 다닌다.

2. 낚싯대를 팔아 총을 사고 낚시 광복회를 조직한다.

3. 대통령으로 출마한다. 500만 낚시인이 하나로 뭉치면 누가 되도 되지 않겠는가? 그리하여, 정당한 권력장악에 의한 낚시법 개정을 시도한다.

4. 바리바리 짐싸들고 중국으로 이민을 가 버린다. 가서, 그 옛날 주몽이가 고구려를 세웠던 그 자리에 낚시천국을 건설한다.

5. 정부에 대항하여 끝까지 투쟁한다. 낚싯대를 개조하여 활과 화살을 만들고, 전국의 떡밥릴낚시꾼을 총 동원하여 장거리포 부대를 선봉에 내세우고, 2차 공격진엔 플라이꾼과 루어꾼, 그리고 훌치기꾼들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게 한다. 그리고, 본진의 수많은 대낚꾼들이 인해전술로써 일시에 들이친다. 또한, 보트낚시꾼을 동원하여 수륙양면전을 펼친다. 특히 산전수전 다 겪은 우리 대물낚시꾼은 특수부대의 임무를 자임한다. 파라솔텐트로 어떤 지형, 어떤 산하에서도 야영이 가능하며, 배고픔과 추위와 졸음을 참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들로서 일당백의 정신력으로 무장한다. 수초치기 들어뽕 낚시꾼들로는 발빠른 게릴라전을 준비케 한다. 전국의 각 낚시점주들로 각종 무기와 물품조달을 맡게 하고, 특파원들을 동원하여 적정을 항상 탐색하여 보고케 한다. 장기전에 돌입할 것을 대비하여 조구업체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전 세계 해외낚시꾼들과도 손을 잡아 둔다. 필요하다면, 조지 부시에게도 낚시를 가르친다.

결론은, 결국은 낚시금지를 풀게 하고 다시 낚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란 것입니다.^^

이상, 허황한 상상이었습니다.^^

역시 낚시는 계속 되어야 한다

이것이 정답이네요

리플 남기신 분들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일일이 호명하지 못하는 컴맹의 비애를 이해해 주이소

대물부자되이소

무지개 붕어님 상상력 쥑~~~~~입~니다~~ㅋㅋㅋㅋ^^

무,붕 님 글읽고 뒤로 넘어갑니다..^^아이고 배야~~ㅎㅎ 넘넘 잼있게 잘 보앗습니다...ㅋㅋㅋㅋㅋ

낚시를 시작하고 나니, 예전에 즐기던 것들이 별로 재미가 없고...
이 좋아하는 낚시도 못 하고 나는 무얼위해 사나 싶고...
그래서 집사람에게 얘기를 했습니다. 단 낚시 얘기는 빼고
'요즘 아무 것도 재미가 없고, 왜 사나 싶다고'
그랬더니 집사람이 우울증일수도 있고 갱년기일 수도 있다며
정신과 상담을 한번 받아보자고 합니다.
내 병이 어떤 병인지, 약이 무엇인지 나는 잘 아는데.
그저 물가에만 가면 낫는 병이거늘...
행여 상담하러 가면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낚시금지 되면 전 제 발로 병원으로 가렵니다.

ps. 무지개붕어님, 답변 5번은 제가 국민학교 때 읽은 로빈슨표류기 이후로 가장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저 거의 죽었습니다.

낚시미쳐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님의 아이디대로 드디어 병원에 가시는 겁니까? 에고에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로빈슨표류기란 책도 있습니까? 로빈슨크루소 아닌가요? 아니면, 15소년 표류기 내지는 하멜 표류기 아닌가요?
어떤 책을 말씀하시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지만(^^), 아무튼 제 얘기가 재미있으시다니 앞으로 쭈욱 이런 페이스대로 한번 나가 볼까
하는 생각이.... ㅋㅋㅋ

아무튼 병원에 상담하러 가시거들랑 제가 말씀드렸던 5번 얘기는 부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영원히 철창 신세를 못 면하는 수가.... ㅋㅋㅋㅋ
5번 빼고 다른 걸 말씀하신다면 아마도 6개월에서 한 2년 정도 후 쯤엔 잘 하면 뵐 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

다만, 로빈슨표류기 정도는 약물과 병행해서 통원치료가 가능할 듯.^^

지금까지 농담일색이었습니다.^^

혹시 여기까지 읽었는데 자꾸 실실 웃음이 나는 분이 계시다면 진짜 병원에 한번 가 보시길...
낚시 오래 하시다 보면 간혹 허파에 바람이 들어가는 수가 있습니다.
특히 파라솔텐트를 쳤음에도 맞바람을 맞으면서 밤새 밤낚시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 낚시터에서 돌아올 때 보면 거의 허파에 바람든 채로 오십니다.
부디 그런 분들, 낚시터에서 들어간 바람은 낚시터에서 빼고 오시길...
안 그러면 허파에 든 바람인 줄 모르는 부인들께서 간혹 새어 나오는 바람기를 다른 바람으로 오해하시는 수가...^^

여기서 팁 한 가지. 허파에 든 바람을 쉽게 빼는 방법. 일단 코를 엄지와 검지로 틀어 잡고 콧구멍을 막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최불암식 웃음법. 파하~.
속이 후련할 때까지 파하~. 웃음기가 날아갈 때까지 파하~.
다만, 이걸 너무 오래 하시면 바람은 빠질 지 모르지만, 또 다시 이번엔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책상을 사이에 두고서
의사와 마주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될 지도 모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농담이색(?)이었습니다.^^

무지개붕어 올림.^^

무지개붕어님!
정말 모르는게 없네요
낚시계를 떠나도 대성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웃음을 준다는 것
어려운일 이지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