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만,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물을 빼는 바람에,,,고생만 했습니다.
물을 빼게 되면 물의 흐름 때문에 바닥올림낚시를 하기가 어렵습니다..(몇주동안 계속 ㅜㅜ)
고민하다,물을 뺄때 중통낚시를 배워보기로 결심했구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중통낚시'에 대해 몇가지 의문(의견들이 좀 다른 것 같아서,,)을 질문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채비를 이용하고자 합니다..

1. 첫째, 찌 선택의 고민입니다.(저부력 막대찌와 중부력 다루마형찌 중 택일)
가. 저부력찌(고리봉돌1.5호, 막대형 옥내림찌)가 좋을까요?
나. 중부력찌(고리봉돌 4호, 다루마형) 찌가 좋을까요?

2. 목줄길이 의문입니다.(설명에는 긴목줄과 일반 올림낚시 목줄 모두 얘기하던데,,)
가. 목줄길이 5~8cm(일반적인 목줄)가 좋을까요?
나. 목줄길이 25~30cm(긴목줄)이 좋을까요? (긴목줄일경우엔 합사도 괜찮나요?)

3. 봉돌무게 입니다.(떠내려가지 않을 정도의 봉돌이라는 전제아래)
가. 아주 무거운 구멍추가 좋을까요?
나. 찌보다 40% 정도 더 무거운 추가 좋을까요?

이번주에 채비 준비해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 미끼는 글루텐, 수심 80CM 정도에 3.2칸 포인트 입니다.

경험 많으신 조사님들,,,그외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장마철 안전출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