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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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밤낚시하면서 야릇한 기분?!
북안에 위치한 조금한 소류지....마을을 지나서 올라가는길에 마을 주민이 그못에 고기 없을꺼라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라갔죠..
올라가는 길에는 휴대폰 안테나가 풀로 들어왔는데..
그 소류지에 도착하는순간 먹통...혹시나 싶어서 내려가보니 멀쩡하고..
지대가 높아서 그렇게지 하고 생각 하는데....이상 하게도 뚝방아래로(올라오는 길)내려가면 안테나 뜨고 올라가면 꺼지고
참 신기하다 하고 있어는데....대를 하나하나 펴고 낚시를 하는데....낮에는 멀쩡허던 날씨가 해가 빠지니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오는겁니다...혼자 생각으로 갑지가 왠 바람이지 이리두 불지...
앉은 자리에서 왠쪽편에 무덤이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안볼려구 했는데 계속 그쪽으로 눈이 가길래 봤는데///
기절할뻔 했죠....
흰 물체가 제 쪽으로.....그때 그 생각만하면 아직도 ㅎㄷㄷㄷ
잼싸게 짐 싸서 내려 왔죠.....
밤낚시하면서 그런 기분이 들잖아요....
등골이 오싹하고...머리가 쭈삣쭈빗....
밤낚시는 친구넘이랑 같이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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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1년에3~4번정도 혼자가는데 밤10시되면 무조건철수합니다
혼자서 밤새본적이없네요 ㅋㅋ
꼭 혼자만 가면 머리가 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