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관리형 대형 유료터에서 잡은 자연산 토종 붕어나 떡붕어는 약을 내리던가 매운탕을 해서 먹어도 큰 문제 없을 듯.....
그러나 소형 유료터에서 잡은 짜장 붕어는 안 가져오고 도로 놔 주던지 원하는 사람에게 주든 데? 그럼 잘 못된 건가요?
그런데 우료터에서 잡은 잉어나 향어는 가져 가든데 아마도 수입산이 아니라 그런것 같드군요.
유독 월척에서 유료터 고기에 대해서 예민하죠...
물론 옳은 말씀도 많이 있고요... 결국 고기 먹는 자기 마음같습니다.. 저도 자연지 유료터 중국붕어 잡아서 약내려서 먹어 봤구요.. 제 주위분들도 그렇게 해서 드셨지만 다들 몸에 좋다고 하십니다... 물론 좁은 수영장 같은데서 한여름 녹조 껴서 찌도 간신히 내려가는 곳에서 잡은 붕어는 않되겠지만 자연지 유료터 방류 붕어나 잉어 향어는 저는 자기 생각에 따라서 먹어도 되고 먹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잡는 족족 제가 아시는분이 암걸리셔서 민물고기 좋아하셔서 가져다 드렸는데.. 항생제가 어떠니 이런 말씀은 않하셨고요.. 병원치료도 않하시고 몇년 사시다가 크게 고생않하시고 돌아가셨다고, 저한테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순수 단백질로 어찌 보면 어류가 포유류 보다 좋을수 있습니다..
좋고 나쁘고는 개인 판단이지 너무 아니라고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곳 월척에서 조언 듣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바다고기 양어장 일하신 분들은 절대로 내가 바닷고기 회 먹나 봐라... 라고들 말씀 하시죠... 이유는 모르고 먹으면 괜찮지만 너무 따지고 들면 먹을게 없을껍니다...
중국산 짜장붕어
토종붕어라 해서 유료터에서 방류하는 붕어 (토종붕어 치어를 중국에 가져가서 키운다음 다시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이게 일명 유료터 토종붕어라고 합니다.
유로터에서 토종이라고 방류하는 붕어입니다.
식용이라.. 중국에서 들어오기때문에 검역을 합니다.
통과해야지만 우리나라도 들어오게 되는거구요. 유료터 사장들 말고는 토종보다 더 깨끗하다고 합니다.
윗 글 처럼 손맛터나 작은 웅덩이에서 방생&토종붕어는 드시기가 쫌 그렇지만
검역을 통해서 들어와 관리형 저수지에서는 드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작은양식장 고기들은 항생제를 많이 준다고 들었읍니다 좁은데 고기를 많이 넣고 상처,오수등 병에 대하여....
뿌리는것 보고 그곳은 안가게 되네요 그래서 큰곳으로 갑니다
대형 관리형 저수지는 낫지 않을까요 약한다고 가져가는 조사님들 많습니다
저는 가져 오는것 싫어하는 내자때문에 즐낚만하고 방생하거나 달라고 하는 사람줍니다 (큰 저수지에서 잡은것만요)
지나다가 한말씀 드립니다.
친분이 (가깝습니다)있으신 형님께서 낚시터를 운영하십니다. 겨울에는 하우스, 다른철엔 노지..
가끔 지인들이 오셔서 고기좀 달라한답니다. 그럴때마다 난감해 하십니다. 이유인즉 물고기 괴사와 피부병등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를 물에 풀기때문에 줄수가 없는데 한사코 달랍니다.
여기서 수입통관을 말씀 하신분이 계시는데 잘못된것이 아니라 잔류약품검사까지 하지는 않는것으로 압니다.
항생제는 한번투여되면 배출이되지 않습니다. 이부분이 식용으로 먹지 말라가 아니라 자제하라는 거지요.
(사실 소, 돼지, 등 모두 태어나면서 부터 항생제 덩어리 이긴하죠. 아이들도 감기걸리면 웬만한 병원에선 무조건 항생제로
끝냅니다. 효과가 빠르거든요 ㅠ,.ㅠ;;)
항생제는 먹는다고 단순간에 몸에 이상을 일으는 물질이 아니라 우리체내에 축적되고 축적되어 다음세대에도 영향을 미치는
물질입니다. 결국 고통은 짧은 기간내에는 전혀 모르고 아니 살아가는 동안에는 전혀모르고 지나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면역계통을 혼란시켜 질병에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종국에는 항생제 투여를 해도
약효를 받지못하는 무서운 겁니다.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중국산 붕어는 식용으로 수입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식용으로의 수입이 연구용이나 다른 용도로의 수입보다 인천세관에서의 계류기간이 짧고 항생제등 약품검사가 짧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붕어나 활어 같은경우 계류기간이 길면 서로 상처가 잘 나기 때문이죠... 물론 몇마리만 샘플링 해서 검사하기 때문에 전체의 문제가 잡히지는 않겠지만 여기서 이상이 나오면 수입금지죠..
다만 이 이후가 문제죠.. 그 후 부터는 수입업자가 상처나 이동 스트레스 때문에 항생제를 넣을수 있습니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저온으로 물고기의 활동성을 저하 시켜서 이동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항생제는 한번투여 되면 배출되지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제품이 그런지 저는 처음들었습니다... 예전에 문제가 되었던 말라카이드 그린같은 경우 항생제라서 문제가 아니라 발암물질이 나와서 문제가 되었던 거구요...
흔히 쓰는 항생제는 휴약기간(잔류기간)이 존재 합니다.. 투여(급여)를 중지 후에 잔류기간이 끝나면 출하되게 되어 있죠..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먹는 식품 같은 경우 haccp에 의해서 관리되고요.. haccp인증 한곳의 식품 또는 가공식품을 드시면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haccp는 사람이 직접 먹는 식품제조 공장 생산 공장도 있지만 사료공장과 같은 곳에서도 인증이 됩니다..
딴, 소리로 넘어 갔네요...
그리고 현재 7월1일부로 배합사료에 첨가 되어 나오는 항생제는 전면 금지 되었습니다.. 어류, 소, 돼지 등 배합사료 공장에서 아예 첨가 되어져 나오지 않습니다... 즉 붕어같은 경우 인위적인 항생제 투여가 아닌 이상에야 사료에 의한 항생제 잔류는 없어졌죠...
항생제의 문제점은 사람체내의 축적이 아니라 항쟁제의 오남용에 의한 사람들 주위 환경 또는 동물.어류의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이 문제 입니다... 내성이 생긴 박테리아나 세균들이 사람의 몸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사람에 사용되는 항생제에도 버티게 되고 나중에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하게 되고 세균들이나 박테리아들이 항생제의 공격에 버티게 됩니다... 즉 결국은 사람을 위해서 어류 동물들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 쓰기 시작한 항생제들이 결국 사람을 파멸의 길로 가져 갈수 있다는 뜻이죠... 그러나 현재 까지는 슈퍼박테리아나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이 크게 문제화 되고 있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계속 항생제의 남용이 위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는 취지로 현제 배합 사료에 항생제를 금지 시킨 거지요...
위에 말씀해주신 체내의 축척은 중금속을 말씀 하신거 같으시네요... 시중에 출시 되어 지는 항생제중 휴약 기간이 무한인 항생제는 시판 되어지지 않고 있구요... 그 위험하다는 포르말린도 어류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서 사용하면 어류 체내에서 24시간 안에 배출된다고 합니다...
즉, 여기서 문제가 되어지는 것은 붕어인데 결국은 유료터에 들어가서 몇일~ 혹은 몇달 지나면 항생제의 종류에 따라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휴약기간 내에 잡혀 나오는 녀석들이 문제인데 결국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잡으시는 분 본인 판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전부 싸잡아서 먹지 말라, 먹으면 죽는 다는 식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어류 육류 이야기만 써놔도 상관 없어 하시고 드시는 분들은 별로 없으실수 있습니다...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고 일부가 그렇다는 이야기 이지만요... 일부로 인해서 전체가 다 그런것 처럼 이해가 될까봐 쓰지 않겠습니다..
그냥 직업이 항생제쪽으로 민감한 직업이라서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전문가 분이 적어주시라 생각이 듭니다...
자연산 붕어보다 양식한 짜장붕어를 먹는게 더 바람직함니다..
자연산 민물고기는 몸에 기생충이 붙어있써요 몸에만 붙어있는게 아니라 고기 살속에도 파고듬니다..
제가 직접 기생충 확인했써요 ..
반면 양식고기는 사료에 항생제를 넣어서 기생충이 없지요..
예를들면 자연산송어 양식송어 이둘중 회로 먹어도 돼는 고기는 양식송어입니다.자연산은 잡으면 회로 못먹습니다. 기생충때문에
반면 양식 송어는 시중에 보면 송어횟집같은데 만이 있는데 그거다 양식송어입니다. 먹어도 무방하죠..
그러므로 민물고기는 양식한게 더 좋은검니다..
그러나 소형 유료터에서 잡은 짜장 붕어는 안 가져오고 도로 놔 주던지 원하는 사람에게 주든 데? 그럼 잘 못된 건가요?
그런데 우료터에서 잡은 잉어나 향어는 가져 가든데 아마도 수입산이 아니라 그런것 같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