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질문/답변] 낚시중에 만났던 가장 황당한 사람은?
저같은 경우는 예전 아주 오래전 고복지에서 만났던 저에게 낚시대 맡기고 가더니
영영 돌아오지 않은 황당한 낚시꾼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짬낚 갔더니 옆에있던 낚시꾼이
저에게 금방 올테니 자기 장비좀 봐 달라기에 봐준다 했더니 가더니 밤이 늦도록 돌아오질 않았습니다.
할수없이 낚시대 날아가지 않게 끈으로 묶어놓고 철수후
걱정이되서 다음날 다시 갔더니 그 낚시꾼은 돌아오지 않고
그때부터 몇칠에 한번씪 낚시대 가져갔나 확인하러 고복지를 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낚시대는 누가 훔쳐가지도 않고 한달쯤 후 할수없이 제가 걷어 왔는데 모두 새로산 새 낚시대더군요.
콤비수양3.5칸 1대랑 로얄막대 3.0칸1대 뒷가 철사처럼 생긴 3 칸으로 벌어지는 뒷꼬지등
솔직히 말해서 낚시대가 꽁짜로 새로 생겼는데도 그 낚시대는 너무 무거워서 써본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때 저에게 낚시대 맡기신분은 낚시대는 지금도 제가 보관중이니
이글 보시면 쪽지 주시고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
월님들께서도 낚시터에서 황당한 사람을 만나신적이 있으신지요 ?
|
|
|
|
|
|
|
|
|
|
|
|
|
|
|
|
|
|
|
|
|
|
|
|
아직까지 되돌려 주실려고 보관중이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