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안 겪어본 사람은 절대 고통을 알지못합니다
3~4년전 밤새도록 방다닥 기어다니면서 응급실을 갈까말까
고생하던게 생각이나네요
병원 다녀오셨으면 쇄석술 하셨을겁니다
솝피가 섞여나오는건 금방 없어질겁니다~걱정마세요
중요한건 체질상 한번 요로결석이 생긴사람은 치료후에도
다시 결석이 만들어질 확률이 높으니 평소에 관리를 잘 하셔야합니다
저도 낚시를 하다가 요로결석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적이 있습니다
재발이 3~4년정도로 잘 된다 하니
평소 물을 많이 드시고 맥주도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예전에 아시는 분은 요로결석이다 싶으면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아랫배를 살살 만져주면 결석이 나왔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 병으로 엄청 아파서 벌벌 기다시피 병원갔는데 파쇄기로 두드리니 금방 잠이 올 정도로 편안해 지더군요...
얼마후 또 아파서 2번째 두드리니 몇일후 부서진 조각이 일부분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파쇄기로 시술하고난후 소변볼며 부서진 조각있는지 확인할때 피가 조금 나지만 금방 정상으로 돌아오니
맥주보단는 그냥 물이 최고 좋습니다.석회질 있는 음식 많이는 드시지말고 물 자주 많이 드세요.
저도 올 여름 요로결석 걸리고 이유를 몰라 1주일 끙끙 알다가.. 1주일 만에 석쇄술 받았습니다..
피 나오는거 보면 시원하다고 생각하세요.. 당연한겁니다.. 겁먹지 마세요 석쇄술 할때 탁탁 치는 과정에서 요로에 박혀있는 돌이 깨지게 됩니다. 돌이 박혀있는 과정과 깨지는 과정때 작은 생채기가 생기는데 그 때문에 첫소변볼때 막혀있던 요로가 뚤리면서 피가 많이나고 피와 함께 깨저서 조각조각난 결석이 혈뇨와 함께 쭉 배출 됩니다 소변볼때 돌 떨어지는 소리도 들리드라구요 저는..
어찌나 시원하던지 전 무지 행복했습니다 점차 줄어들고 금방 완쾌 되실겁니다 당연한거니까 겁먹지 마세요
소변볼때 피나오는거 당연합니다...결석이 상채기를 내니까요..
어여 완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