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호..
제가 알기로는 엄청난 쏘가리 자원이 있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외뢰어종이 거의 없는곳이지요.
단지 끄리나 강준치정도가 있습니다.
또한 붕어 자원도 엄청나게 들어 있습니다.
잔챙이는 아주 흔합니다.
그쪽 어뱅이(어부)분들은 일정싸이즈 이하는 잡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자원이 넘쳐나는곳이기도 합니다.
헌데..이녀석들이 나오는 수심이 합천호와는 정반대 입니다.
2m넘으면 거의 나오지를 않습니다.
1.2m가 적정수심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앞에 말씀을 드렸듯이 쏘가리나 육식어종덕에 왕눈이나 피라미가 귀한 곳이기도 합니다.
즉 입질 오면 거의 붕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이 얕은데서 입질이 오니 수온이 떨어지거나 소란스러우면 입질이 아주아주 미약합니다.
살짝 한마디 물로 잠기는 입질에 4짜 이상이 나오는곳입니다.
우리 회원분 한분이 그럽니다.
저녁에 달아둔 글루텐 미끼에 아침에 물고 올리는곳이라고..맞습니다.
그정도 입니다.
저는 주로 은행나무골 임하동부 그리고 엄청걸어간다는 하지골 이쪽으로만 다닙니다.
차에서 내려서 최소 1km는 걸어야 합니다.
그냥 편하게 하실려면 다른포인트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미끼는 글루텐도 좋구요 지렁이도 좋습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작년에는 안동낚시마트에서 배로 동행을 했었습니다.
편히 가시거나 더 상세한 포인트는 낚시방에 들으셔서 안내를 받음이 좋을듯 합니다.
홈페이지(www.054fs.com)도 있는데 조황을 올리시지를 않더군요.
가시면 현지분들이랑 동행출조도 해주고 그러더라구요.
가시는 분들 다가오는 봄에 시커먼녀석들로 재미 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3월 중하순부터 들어갈까 합니다.
참...고기 좋아 하는 친구녀석말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맛나다고 합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지형이 모조리 마사토라서 흙냄새가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