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님들 반갑습니다. 꾸벅~
저는 대구에 살고요. 낚시를 무지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사람 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이버 상으로 낚시터를 한군데 소개 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어디냐 하면요. 대구 에 사시는 분이라면 금호강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위치를 말 하자면 대구에서 반야월 쪽으로 내려오다가 보시면 경부 고속도로 지나가는 굴다리가 한개 보일겁니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막 지나면 검문소가 한개 나오는데. 검문소를 지나지 말고. 우측으로 들어가는 농로 길이 한개 보일겁니다. (참고) 주유소 옆길로 들어갑니다.
한참을 들어가다가 보면.늪이 하나 나타나는데. 지금 말하는 늪에서 낚시 하라는 소리가 아니고.
늪을 따라 우측으로 약간 올라가면 잠수교가 한개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잠수교를 일단 건너서.강 뚝으로 좌회전 하셔서.약 500미터를 뚝따라 가시면 강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한군데 보일겁니다. (참고) 강뚝으로 내려가는 길에 오막살이 집이 한채 있음.
일단은 내려 오시면 강 한가운데 까지 차가 들어가 주차를 할수가 있고요.
일단은 주위를 살펴 보시면 강물이 흐르는 것이 보일겁니다. 흐르는 강에서 낚시를 하라는 말이 아니고요. 앞쪽으로 보시면 사람이 건너 다니는 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단는 건너가셔소 호수 같이 형성된 강이 보일겁니다. 건너서 대구 방향으로 올라가시면 수초가 보이고. 여기서 부터 아무곳이나 낚시를 할수 있는 여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 하실건 강물이 많을때는 절대로 건너갈 생각은 말아야 합니다. 왜냐면요?
고기 잡는것도 좋지만. 하마터면 낚시갔다가 영원히 집에 못 돌아올수가 있습니다. (참고)...
그리고 미끼는. 예전에는 콩떡밥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지금은 글루텐인가 하는 떡밥을 사용해 보니까. 입질이 빠르고. 고기도 월척급 인 붕어가. 잘 잡히더라고요.이건 제 경험입니다.
물론 떡밥은 하루 저녁에 글루텐 큰 봉지로 두개면 무난 할겁니다. 딸기 향기 나는 것 하고. 바나나 향 나오는것 두가지 준비 하시면 무난 할겁니다. 저는 집에서 출근 할때. 우리 집 앞에 진호 낚시라고 있는데. 그 집에서 매일 같이 떡밥 큰 봉지로 두 봉지하고. 케미라이트 6봉지를 준비하고 출근을 합니다.
일단은 낚시 방이 가깝다고는 하지만 낚시방 주인 아저씨가 참 친절하고 가격도 다른 낚시 방에 비교하면 많이 싼것 같아서 자주 이용을 하고 이제는 단골 아닌 단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낚시대도 그집에서 몇대를 구입도 해 봤는데 메이크 인데도 정말 싼 가격에 판매를 한다는 생각에 서 추천 합니다..
조사님들이 . 혹시나 낚시 장비를 구입하신다면 한번쭘 들려보세요.
위치는 파동 오거리에서 가창 쪽으로 올라가다가 우측에 카센터가 한개 있는데 옆에 보시면 진호 낚시라는 간판이 보일겁니다. (참고)
이제 보니까 낚시방 선전 한것 같군요. 이것도 낚시꾼들의 정보라는 생각에서 피알 해 주고 싶었습니다. 이왕이면 싼 가격에 장비를 구입하실수 있다면 이것도 좋은 정보가 아니겠습니까..

아구 아구.. 낚시터 이야기 하다가 딴길로 갔네요.
일단은 제가 안내한 자리에서 낚시를 해 보시면 결국은 후회는 없을겁니다. 저도 일주에 4~5번정도 그 자리에 낚시를 합니다. 고기가 얼마나 많이 잡히는지. 하루 저녁을 밤낚시를 하면 손가락에 물집이 생깁니다. 몸살까지 날 정도입니다.
그리고 낚시터에서 저 보시면 서로 아는척이라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요. 낚시 하시고.쓰레기는 분명히 갖고 가시고요. 진정한 낚시 인이라면 쓰레기 는 다시 갖고 가시는것이 진정한 꾼이 아니겠습니까..
일단 한번 와 보시면. 주위 환경이 좀 깨끗하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낚시를 해 보면 쓰레기를 잘 갖고 가시는 분들이 요즘은 더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안갖고 가시는 분들도 가끔은 있어요. 제가 안내한 낚시터는 바로 위가. 상수원 보호구역입니다. 그리고 자연 행태기 보호 구역이기도 하고요. 혹은 낚시 오시더라도. 참고 하시고.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
그럼 다음에 좋은곳을 안내해 드릴것을 약속합니다. 꾸벅~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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