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군 청통면 보성리에 위치한 약 1천여평의 평지형 소류지로
진입로가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큰길에서 골이 보이지 않으므로 아직은 덜 알려진 대물터 이다.

상류일대에 뗏장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멋진 포인트가 되며
우측 산자락의 직벽이 끝나는 자리는 늦가을~초겨울 사이에
대물을 만날수 있는 포인트 이다.

주변의 농경지가 공단으로 조성되는 바람에 농사철에도
물을 많이 빼지는 않지만 갈수기에는 포인트가
그리 많지 않아서 제방권이 오히려 빛을 발한다.

진입로가 과수원 사이를 통과하기 때문에 농사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상류에 2대정도의 주차공간이 있을뿐이므로
미리 온 꾼이 있으면 차를 돌려야 한다.




<가는길>
거적지에서 청통쪽으로 약 500m 직진하면 좌측으로 (보성공단) 이정표가
나오며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 하면 저수지의 우안으로 닿게 된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