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과 창녕군의 경계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달창지라고
이름이 지어졌으며 약 32만여평의 큰 저수지로
붕어의 성장여건이 좋아서 어자원이 풍부하며
전역이 바닥이 마사토나 잔돌이 흩어져 있어서
떡밥낚시가 잘 된다.

연중 낚시가 잘 되지만 3월하순~5월초순 사이에
좌안상류 마을앞의 물버들숲에 떡붕어 산란이 시작되면
입질이 많아서 쉽게 관고기를 낚시도 하는데
이때에는 물버들 사이의 포인트마다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3월중하순경에 야간에 입질이 시작되는데 이때는 씨알이 굵어서
토종붕어, 떡붕어 모두 4짜에 육박하는 씨알을 자주 만날수 있다.
4월초가 되면 떡붕어의 산란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데
이때는 낮낚시에서도 많은 입질을 볼수 있다.

한편 둑에서는 중층낚시가 잘 되는데 봄~늦가을까지 시즌이 이어지며
떡붕어의 회유층을 잘 찾으면 4짜전후의 굵은 떡붕어를
쉽게 낚을수 있다.


(가는길)
아래 (진촌늪)(오산수로) 약도에서
주유소-한정교:1km
한정교-(달창지)표지판:300m
(달창지)표지판-달창지수면:1km
달창지 첫 수면-창고:1.2km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