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즐겨찾는 낚시터 입니다.. 사시사철 대형관정으로 지하수를 공급하고 있어 수질 정말 깨끗하고 산세 수려한 낚시터 입니다. 2013년 현재 입어료는 25,000원이며, 주 어종은 붕어와 향어입니다. 부대시설로는 사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겸 매점과 밤낚시꾼을 위한 취침(컨테이너) 장소가 있어 무료로 잠시 쉴 수 있고, 의자 및 파라솔은 개인이 지참하셔야 합니다.. 또한 내림이나 중충낚시는 허용이 되지 않고 바닥낚시는 채비와 관례없이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끼는 어분류와 곡물류를 집어용으로 사용하고 글루텐 및 지렁이는 먹이용으로 사용하면 고기가 많이 나옵니다.. 포인트로는 낚시터 입구에 있는 관리실에서 윗쪽으로 약 20m 올라가서 미루나무 밑에 포인트가 자주 형성되고, 포인트는 시기와 낚시꾼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따라 다소 유동이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낚시터 주변에서는 깨끗한 낚시환경을 위해 취사가 금지되어 있고, 의자 및 파라솔도 그런 이유에서 철거를 했다고 하니 사장님이 낚시인들을 위해 돈 보다 환경을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수 있을것 같네요..시간이 허락된다면 오늘 저녁 들어가서 사진도 좀 찍고 조행기 작성해서 올려 볼게요.. 모두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