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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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연호낚시터 다녀왔습니다
hyacinthus 날짜 : 2015-04-05 17:18 조회 : 9256 본문+댓글추천 : 0
월척에서 워낙 안좋은 소리만하셔서... 제가 한창 다닐땐 그렇지않았는데 말입니다
걱정반 기대반... 출발했죠
사장님이 바뀌시진 않았지만 세월에 장사없듯이...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연호하면 불독처럼 생긴 개가 생각났는데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는 누가 가져갔다네요 얘기하시면서 슬픈표정이 보이더라구요...
자리를 잡고 낚시시작...입질은 계속들어오는데 비가 계속 와서 찌맛만보고... 차에서 잤네요^^:::
아침낚시... 바닥채비에 25칸 외바늘
비록 대부분 빠는 입질이지만 지속적인 입질...
원없이 손맛보고 왓네요~
힘도 괜찮고요...
시설로 따지면 많이 낙후되어있더라구요... 사장님이 몸이 불편하셔서... 그러나 손맛따지신다면 괜찮은 낚시터같았습니다...
물론 친절하시구요... 어제 밤 10시에 출발한다니 사무실 불안끄고 기다려주시기까지 했으니까요...
비 맞은 장비 손질로 저의 하루는 마감될듯합니다...
회원님들도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복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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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이......뚱뚱하고 순한친구죠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