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태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참 오랜시간 기다렸는데 아직 모든상황이 낚시하기에 완전하지 않습니다

수위도 현재는 1미터 80정도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좌대에 우경 받침틀 설치되어 있으나 뒤꽂이는 본인들이 챙겨오셔야 합니다

30쌍포로 새벽5시까지 했는데 힘이 장난 아닙니다

카본3호 사용했는데 마지막에는 결국 터졌습니다

예전 무태다닐때 모노1.5~2호 사용해도 문제 없었는데 새고기라 그런지 힘이 좋습니다

발밑까지 다나왔다가 다시 또 힘쓰기가 대부분입니다

아직은 수위가 낮아 그나마 제압이 용이하지만 조금더 수심나오면 찌맛 몸맛 제대로 느낄것 같습니다

좌대비는 1만5천원이며 긴대는 3.2대정도가 맞을것 같고 입구쪽은 더짧아야 할것같습니다

중경질 낚시대 쌍포는 두대가 서로 엉키기 쉬우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한마리 잡고 원줄 엉키고 한마리 잡고 엉키고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미끼는 아쿠아텍3 단품이나 어분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시면 될것같고 목죽을 케브라3호 정도 바늘은 붕어바늘 7호~9호 사이에 사용하시면 될것같네요

식사는 배달입니다

아직은 모든게 70점 정도 밖에 되지않을정도로 여러가지 부족하지만 수위오르고 낚시터 정비마무리 되면 그래도 여러가지로 재미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잉어6마리 잡고 원줄터지고 그래서 대접고 집에 왔는데 아직 팔이 얼얼하네요

이상 새롭게 개장하는 무태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