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지에 대해 말이 많았죠??!!...^^

제가 칠곡에 사는연고로 낮에 잠깐 시간을 내서 구봉과 낙산에

다녀 왔습니다.

구봉에 가니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시원한 냉커피 감사했습니다.....자세한 안내도요...


눈으로 보지 않으면 밎을수 없습니다.

망태기입구가 작아 안들어간다는말이 진짜더군요.

그렇게 큰 돔은 첨봤습니다.

지금까지 역돔은 새끼에 불과할정도로....

낚시대를 세우는건 고사하고 전신에 다뿌러진다더군요.

거기온 조사님들과 이야기 했는데 전부 진짜였습니다.

한분은 릴대에 마디 마다 고리를 빼고  사용하시데요.

낚시대가 하도부러져서 사장님이 릴에 고리만 빼서 사용하라 했다면서...

제가 "낚시군이 고기큰거걸어 낚시대 부러트리는게 소원아닙니까.."

사장님..."그거야 우짜다 한대 말이지 준비해온거 다뿌러트리면

화난다고 하시더군요..."

괴기는 짧은대에 그리고 새벽에 잘나온다고 하시더군요.

하여튼 제가 본거 고기가 아니고 괴기였구요.

정말 튼튼한 채비로 그리고싼 글라스대로 준비하심이 좋을듯..

즐낚하세요...전 이번주일밤에 갈겁니다...이상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0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