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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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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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두 요즘고수라는 조사님들이 흔히쓰는 내림낚시가아닌 전통바닥낚시로 !!!
더놀라운것은 다른조사님들은 잉어향어가 섞어찌개인데 따악 붕어만 골라잡는
화려한초식은 초보인제눈에는 불가사의일뿐이엇씀돠
내림낚시 초보인 제가 현풍휴양림낚시터를 찿았다가 바로 옆자리조사님의
신들린조법을 오전아홉시부터 열두시까지 생생하게 목격한 픽션같은 넌픽션이며
낚시캠프사장님과
동행하신거 같아 보였으며 여러조사님들과의 눈인사 나누시는걸로봐서
상당한경륜의 고수님이라는건 알수 있었으나 >>>>>>>>>>>>>
그래 어디한번 걀고딱은 내림낚시로 겨뤄봐야지하는 하룻강아지마음이었죠
그러나 이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경외감으로 바뀌며 저는 이후 전설로만 듣던
절정고수님의 화려한 초식을 견학하며 마릿수를세는 볼보이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죠
팔십수중 붕어가 거의 대부분..
아마 칠십여수이상이 붕어인데 그붕어의 씨알이 거의사짜이며 쳐박는 힘또한
또 장난이 아니니 입이 따악 벌어지지 않겠나말이죠
아...흔히말하는 절정고수란분이 바로 이분이구나 !!!!!!
이것이바로 하늘이주신기회가 아니고 뭣이겟는가 ??
정말 찌가서는 순간 거짓말처름 스물스물 솟아오르는 찌올림이 무려 세시간을
계속된다는 것은 노지탕도아닌 하우스에서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고수님의 채비와 기술을
곁눈질하며 배우느라 제낚시는 아에뒷전 ~ 그래두 그저 내일인양 신났죠^^
휴양림낚시터는 해가 잘드는관계인지 물이좋은 때문인지 고기가
회쳐먹고 시픈 맘이들도록 깨끗하고 고기의 힘도 상당한데 단순히
팔십마리 잡았다는 사실이만아니라 그분의 간결한 채비나 챔질 그리고
고기를 제압하는 솜씨는 한눈에 오랜조력을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니 >>>
찌는 얼핏보기에도 삼,사푼의 저부력인거 같았고 (뒤에 여쭤본 결과 이푼이라니 !!)
줄도 아주가는거 같았는데 이또한 원줄이 0.8호라니 !@##$$%%^
신속히 끌어내는데도 안터지는것이 또 불가사의 ???
떡밥도 그렇게 특별한거 같아보이지 않았으나 집어제와 미끼로보이는 두종류의
떡밥통만을 가지고 하셨으나 그것까진 차마 물어보지 못했으나 후회막급!!!!!!!!!!
담에 뵈면 불문곡직 하고 떼쓰서 자세히 배워와서 월척에 올리겟으니
고수지망생님들이여 기다려보시라 ~~~~~~~~~~
참고로 그날 일행과의 식사관계로 대를 접지만 않으셨으면 ..
아마 이백여수 정도는 올리지 않앗을까 .......
암튼 무림처름 조림에도 숨은 고수님들이 많음을 새삼 느꼇으며
좀더 겸손한 마음으로 낚시에 임하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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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습니다.
하우스에서 붕어만 골라낚는다...
고수지망생님!
그 비법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