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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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월드컵 16강 진출기원,,,,입어료 5,000 냥 이란말에 혹해서,,,
오늘은 고령 옥산실내낚시터로 가마를 몰아본다.
오전 11시 탕에 도착
아~ 사람이,,,별로 없다,,,
오늘은 입구에 자리를 펴본다.
오우~~ 입질 좋다.
10여수는 무난하게,,,,손맛을,,,,
오후,,,
복이굿님이,,,친구랑,,,,같이 등장,,,
반갑게 인사하고
열낚,,,,
한참 낚시를 하던중,,,,,
21대에 입질이 들어온다,,,
순간 챔질,,,,
덜커덕~~~~~~~`
휘~~청,,,,,하며,,,,휘어지는 낚싯대,,,
열심히,,,싸우던중,,,
딱~~~~~~~~~~
낚싯대가 부러절부고~~~
번개같이 다시 잡아든 낚싯대,,,
10초를 버티지 못하고,,,,
두번째,,,,,,딱~~~~~~~~~~~
또 낚싯대가,,,,,,ㅠ.ㅠ
고기는 그나마 남은 낚시대를 물고,,,,해저2만리 속으로,,,,,,ㅠ.ㅠ
아~~ 찌라도 구해야 하는데,,,
좀 있으니,,,맞은편에서,,,,한마리 걸어올리는데,,,,나의 낚싯대가 걸려 나온다.
찾아가보니,,,,이런 제길슨,,,,,
그리 크지않은 고기,,,당연히 꼬리표도 없고,,,,,,
10년이상 애용해오던 낚싯대가 나의 품에서 떠났다,,,
저녁시간,,,
사장님의 깜짝 이벤트 시작,,,
낚아내는 순서대로,,,5명에게 낚시용품 지급
어분 2봉지,,,,찌,,,편납,,,,줄,,,,,
이번 만큼은 해볼만 하다
9명중 5명 준다는데,,,,
열심히 준비,,,
스타트,,,
일단 긴대 (2.5)로 승부를 해본다.
아,,,,입질이 없다.
발아래,,,잉어들이 와글 거린다.
바로,,,짧은대로 교체,,,,
16대에 찌를 달고,,,수심체크부터 해본다.
열심히 수심체크 하고 있는데,,,,,
있는데,,,,,,
있었는데,,,,,,
저멀리 사장님의 목소리,,,,,,
자,,,,이벤트 끝났습니다,,,,,
5명 끄~~~~~~~~읏~~~~~~~
이게 뭥미~~
수심 맞추다가,,,,이벤트 끝났다,,,,,,,,ㅠ.ㅠ
이벤트 끝남과 동시에,,,,
수심 맞추어,,,던지니,,,바로 고기 한마리,,,,
바늘에 걸려나오고,,,,,,,,,ㅠ.ㅠ
자,,,,이벤트 끝났으니,,,짐싸야쥐,,,
짐싸고,,,,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집으로,,,,축구 응원하러 감.
사장님,,,지나감써 한마디,,,,,
연봉사장님,,,,,,,정말 이벤트하곤 안맞으시네,,,,,허허허,,,,
그나저나,,,이번에도 글올릴 소재가 있으시겠네요,,,,,^^*
늘,,,안출,,,어복신 강림 하시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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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