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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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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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도 지나고 정월 대보름을 며칠 앞둔 2얼의 마지막 날에 만정지에 낚시에 들러 보았다.
본격적인 물 낚시 시즌은 아니지만 겨우내 손맛이 그리웠던 낚시인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었다.
관리실 앞 잔교에는 텐트를 치고 밤낚시를 한 낚시인이 있었는데 “어제 오후 두시부터 입질을 받았는데 밤에는 입질이 없었고 아침 해가 뜨면서 다시 입질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살림망에는 깨끗한 월척급 붕어들과 향어가 담겨 있었다. “지렁이도 잘 먹고 보리와 어분을 섞은 미끼도 잘 먹는다.”고 한다.
연안의 방갈로에도 밤낚시를 하러 들어오는 낚시인들이 대를 세팅하고 미끼도 주는 모습이 보인다.
만정지 박 대표는 “주초에 토종붕어 700Kg 정도를 방류하였고, 27일 금요일에는 수입 붕어와 향어를 방류하였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손맛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관리실 앞 잔교의 낚시인의 살림망에 깨끗한 붕어들이 들어 있었나보다.
추웠던 겨울도 서서히 물러나고 물 낚시 시즌이 시작되는 듯이 보인다.
각종 편의 시설이 완비된 방갈로에서 친구, 가족들과 낚시를 즐겨 보심이 어떨지!!!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
붕어도 깨끗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