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향붕은 은근한 찌맛이 없다는게 단점이라봅니다
힘센것만 치켜세우던데요. 좌대간격도 양계닭장 같이 다닥닥 붙여놓은 곳에서는 힘센것이 오히려 불편을 주죠
그래서 저는 향붕터 안갑니다
낚시인들이 향붕 탄생기 역사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열공취재 홍보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말하면 그만큼 향붕에 대한 안티맨들이 있다는 증거아닌가요
병 잘 안하는 떡붕어를 개발하시면, 향붕터는 인기없을 듯합니다
예전 잉붕어 낚시터는 몇번 가서 손맛을 봤었는데 짜장보다 손맛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찌맛은 몸통까지 올리는것도 좋지만 예민하게 한두마디 올리는것도 좋아합니다.
아직 향붕어 낚시를 해보진 않았지만 괜히 낚아보고 싶네요.
저는 향붕어라길래 향어처럼 비늘이 듬성듬성한 어종이라 생각했는데 일반 붕어랑 큰 차이가 없네요. ^^;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