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 달 만에 톨게이트 낚시터를 찾아봅니다.
아침 일찍 온 분이 한 분.
제가 2등으로 도착했네요.
해가 짧아져서 그런지 오전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아침 해가
나무에 걸려 있네요.
일단 15척에 포테이토에 글루텐 혼합하여 밸런스 소꼬즈리.
그런데 해가 뜨면서 떡붕어들이 라이징을 하네요.
중간에 9척으로 우동세트로 전환.
일질이 살짝 살짝 들어오네요.
톨게이트 박 대표는 “중요한 점은 집어제가 흩날리면 안 되고
우동위로 확실하게 동조시켜야 한다. “고 하네요.
잠시 주변을 둘러봅니다.
7척 우동세트부터 9척까지.
13척 목줄 길게 단소꼬나 17척 양바늘에 집어제와 글루텐 짝밥까지.
다양한 척수와 기법, 미끼까지 다 입질을 받네요.
떡붕어들 활성도가 좋아 척수와 기법만 잘 맞으면 손맛 보는데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