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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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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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더위를 피하여 두창지로 출조하였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최근 장마아닌 장마로 수위가 불었을까 궁금했는데
저수지 속까지 해갈하기에는 역부족한듯 제방은 물을 기다리고
최상류 물빠진 수면 옆으로 무성히 자란 풀들이 자리를 대시 하고 있습니다
물이 빠짐에 좌대들도 항상 새로운 포인트로 이동 이동~~
매점앞에 자리하던 신형 좌대들도 새 포인트를 찾아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최근 조황이 좋았다는 사장님 말에 14번 좌대로 오릅니다
대를 피면서 땀을 비오듯 쏟아내지만 공기만은 상쾌합니다
초전녁 반짝 입질이후 소강상태로 접어들어 대도 늘려봅니다 수심이 3미터가 넘으니
찌가 바로 코앞에 있는듯ㅎ
동이트고 아침까지 낚시를 해보지만 안개가 걷히지 않아 아침장을 포기
철수 준비를 하기전 조과를 확인 합니다
오랜만에 진한 손맛을 느꼈습니다 새벽 2새경 빼곤 초저녁 부터 동틀때까지
고른 시간대에 올라와준 7~월척급으로 씨알 준수한 붕어며 잉어들 ~
간만에 손목아프게 피곤함도 잊게해준 고마운 붕어들을 돌려보내고 철수를 합니다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좌대를 수시로 옮기시는 부지런한 두창지기님~
최근 내린 비로 용인권 작은 저수지들은 물이 많이 채워졌다 들었으나 두창지는 규모가 워낙 커서 목만 축이는듯 ? ㅎ
그래도 오름수위인듯 간만에 재미있는 낚시를 했습니다!~ 이제 휴가철 가족과 함께 더위를 피해서 낚시여행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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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피곤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