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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기 좋았네요! - 안성 두메지

은물결 IP : 2677111b7b27300 날짜 : 2014-05-25 16:39 조회 : 3405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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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하순인 24일 토요일에 두메지로 출조하기로 하였다.
전날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아 낚시하기 좋겠구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낚시터에 도착하니 수면이 거울 같다.

농번기를 맞아 약 보름 사이에 배수가 이루어 졌는데 약 3m 이상 물이 빠진 것 같다. 그래도 잔교가 위치한 곳의 수심은 10m가 넘는다고 한다.

원래는 1호나 2호 잔교로 가고 싶었는데 먼저 도착한 조우가 3호(제방쪽) 잔교에서 제방을 바라보고 낚시 중이었다. 3호 잔교는 배가 지나가거나 맞바람이 불면 낚시하기 불편하여 얼마 후 상류 쪽으로 돌아앉았다.
바람도 없는 날씨라 그랬는지 수면이 잔잔하고 대류도 없어 낚시하기는 무척 편했다.

낚싯대는 13척, 미끼는 감자 미끼(부푸리 오감 오리지널 200cc, 오감 200cc, 오감 척 200cc에 물 600cc로 배합).
돌아앉았기에 생자리인데도 몇 번의 투척 후에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동행 조우의 확산제가 유리 할 듯 해 보였는데 오전 중에 해가 나질 않아 그랬는지 입질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떡붕어들의 사이즈는 20cm 정도가 가끔 양념으로 들어오고 대부분 척상급이었다. 그래도 대류지라 그런지 째는 힘이 좋아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한다. 35-40cm 정도의 붕어를 기대해 보았지만 얼굴을 못 보았다.
오늘은 이상하게 피라미들의 성화가 없어 목적수심에 미끼가 도착하면 잠시 후 입질을 하여 주었다.

중간에 15-17척도 사용해 보았는데 잦은 입질이나 사이즈가 크다면 계속 사용하겠는데 12-13척들이 사용하기 bus하고 입질도 더 많이 받았다.

요즘 동출하는 강성만씨는 목줄 30-35cm 로 감자와 역옥하드를 사용하는데 재미를 붙였다. ‘단차로 보아 세트도 아닌데?’ 하는 생각을 엎어버릴 정도로 미끼 운용을 잘한다.

1호와 2호 잔교의 낚시인들이 파이팅 하는 모습도 담아 보았다. 그쪽의 낚시인들은 13-15척 사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 그분을 걸고 벌도 서고.

두메지는 배수가 이루어 졌어도 현재 수심이 제방 증설전과 같아서 그런지 낚시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문의: 두메낚시레저타운 031-672-7838/ 67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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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水魚之交 14-05-25 21:56 IP : c704922b1430b4e
두메지 정말 예전에 자주가고 손맛도 많이 본 곳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라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수심이 좋아서 손맛 많이 보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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