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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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처리할 일이 있어
점심 때가 다 되서 출발
진벌낚시농원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낮았지만
햇살이 좋아
입질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7시간 낚시에 41수의
크고 작은 붕어를 상면했습니다.
오후 5시경에는 폭발적 입질과 함께
86Cm 찌를 몸통까지 올리는 시원한 찌오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약20여분이 낚시터를 찾아서
한산한 가운데 호젓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마릿수와 우아한 찌오름에 대한 갈증을 채우고 나니
다소 작은 씨알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 낚시터 : 진벌낚시농원(토종붕어 손맛터)
__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325번지
__전화 031-529-0793, 010-3271-0793
■ 낚시자리 : 관리실앞 왼쪽에서 8번째 자리
■ 일시 : 2010년 3월 28일(음력 2월13일) 12:00 ~ 오후 7시(7시간)
■ 채비 : 외대일침
__ 원줄 - 모노필라멘트 1.5
__ 채비 - 2분납
_________1봉돌 : 찌 몸통 맞춤
_________2봉돌 : 찌톱 맞춤(2 봉돌도 둘로 분할)
__ 바늘 - 오너 세사 무미늘 4호(목줄 PE합사 0.6호, 목줄 길이 7Cm), 외바늘
__ 찌 - 보물섬 사장님표 일침 찌. 전체길이 86Cm(찌톱 49Cm), 11호 봉돌
__ 낚시대 - 토네이도 레드 29 1대
■ 미끼 : 글루텐 (고구마 성분 섬유질 + 감자 + 어분 성분)
■ 날씨
-- 맑음(오전) , 바람이 강함
■ 기온 :
▲ 수온은 2m 물 속 바닥 수온입니다.
▲ 기온은 높았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낮았습니다.
■ 기압 :
■ 조과 :
__ 붕어 41수(3치~7치)
__ 자리 편차 없이 대체로 입질이 균일
__ 5시 전후 입질이 집중되고 찌올림 폭이 커짐
■ 조황 :
__ 첫 투척 부터 입질 시작.
__ 개체수가 많아 매 투척마다 거의 입질.
■ 베스트 포인트 :
__ 거의 모든 자리가 동등한 듯.
■ 경비 : 35,600원
__입어료 - 15,000원
__식대 - 도시락
__기름값 - 약 16,000원(남산발 왕복 84Km, 8Km/l, 경유 1,500원/l)
__통행료 - 1,600원
__미끼 - 약 3,000원
▲ 29 한 대를 폈습니다.
낚시대 편성 수에 제한이 없지만
워낙 잦은 입질로 한 대로 낚시 하는 게 유리한 듯.
낚시하는 분 대다수가 외대로 낚시를 합니다.
▲ 본 봉돌 11호. 무거워 보입니다.
▲ 별 걱정을 다 한다고 하는듯.
오래지 않아 찌를 몸통까지 들어올린 녀석입니다.
▲ 3치 정도나 될까요?
이녀석이 애를 썼습니다.
크다고 찌를 잘 올리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낚시터를 한 바퀴 둘러봅니다.
낚시터 곳곳이 소박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 방갈로로 올라가는 계단이 정겹네요.
▲ 작은 방갈로 2동이 있습니다.
▲ 곳곳에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그릴이 있네요.
음식물 반입을 환영하는 주인장의 배려인 듯.
▲ 잡초가 무성하지만
텐트를 칠 수 있는 공터가 있습니다.
한쪽에 족구장도 있는데..
누가 한 번도 족구를 한 적이 없는 듯
잡초만 무성합니다.
오토캠핑을 겸한 낚시도 괜찮을 듯 합니다.
▲ 찾는이가 그리 많지 않으니
쓰레기 통도 할 일이 없습니다 .
▲ 상류쪽에는 한 가족이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카메라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
가족의 여유로운 모습을 담아내지 못하네요.
덩달아 여유로운 오후 한 나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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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 잘~보구 갑니다..
안전운행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