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돌아오게 되었네요
저뿐만 아니고 그날 오신 조사님들 거의가 그러 하셨을듯...
하루종일 제 조과는 잉어 한수,............ㅠㅠㅠ
아래는 각북낚시터 노지탕 개장일 풍경입니다...
이른시간에 주차장을 메우기시작하는 차량들
한분두분 낚시대를 드리우고
낚시에 집중을 하여보지만...
입질이 시원치 않아 아쉬움이 남고...
댁에서 버스로 풍각까지 오셔서 각북낚시터 사장님께 콜을 하시면 풍각까지
직접모시러 가는 복숭아밭 어르신도 개장날 입질이 너무 없으시다며 걱정을 하시네요
(개장날이라고 이른 아침드시고 7시30분에 풍각에서 콜을 하셨다는...)
각북낚시터는 물맑고 떼깔좋은 고기힘 또한 좋기로 평판이난 곳이죠...
.
.
.
.
하지만, 각북낚시터의 개장날은 사흘 전까지도 보여주던 잦은 입질과 멋진
찌올림이 사라져 버려 2%가 아닌 엄청 아쉬움이 남는 개장이 되어버렸다네요/
수로공사 때문에 불가피하게 물빼기작업을 개장전날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겼었다고 하네요...
내림수위에 고기들이 예민해진탓에 입질이 뚝,,,,ㅠㅠㅠ
16일 오전에 재공사가 완료되고 콸콸콸 쏱아내는 맑은물로 수위가 안정되어
이번주 부터는 입질이 되살아 날것 같네요
이번주중에 잠시 짬낚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날 낚시해보고 상황글 다시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