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끝나구 친구에게 전화한통 한다

낚시터가자 니가 가고싶은곳 아무곳이나

인근에 고령개나리 벌지 문양 명포낚시터가 있다

이중에 오늘은 벌지낚시터 가자고한다 부푼맘으로으로 낚시터 도착 오픈전이다 아침 8시에 일을마치고 20분정도 걸린듯하다

사모님이 방갑게 맞어 주신다

올해 처음이제~~~~~ ㅋㅋㅋㅋ 사모님 저 여기 자주왔어요 전에 이리저리 요리 설명하니 아~~~~ 친구는 안오나 그러신다 ㅋㅋㅋ 쫌따 옴니다

자주 가는곳이라 편한곳 ( 물반 고기반 코스) 자리잡는다
꽃샘추위라 입질이 걱정 스러웠기 때문이다

셋팅이 끝날쯤 친구 도착 번개같이 셋팅한다 ㅋㅋㅋ

미끼달고 투척 조금있으니 입질이 온다 ㅡ ㅡ 약하다

얍삽한 놈들 ㅡ ㅡ 좀더 기다리다 빨고 가는 찌 챔질 ㅋㅋㅋ1.6칸데로 잡는 잉어 손만쫌 볼라 카는데 ㅡ ㅡ 날씨가 추워그런지 잉어가 햄을 뺀다 ㅡㅡ

친구넘 손맛보겠다고 딸각 하면 챔질 멋번 헛챔질후 기가막히게 잘잡아낸다 ㅡ ㅡ

짜식 내가 낚시 많이 갈쳐 줬는데 이젠 ㅠ ㅠ 내가 배워야할 상황니다

야~~~~ 점심쏘기 됬나 ㅋㅋㅋ 콜!!!!

두마리 먼저 잡는 사람이 승이다

먼저 한수 ㅋㅋㅋ 짜식 아직 멀었다 친구넘 초집쭝 모드 완전 내림모드로 짧은대 22대를 손에 쥐고 눈에 레이저를 쏘듯 쪼아본다 ㅋㅋㅋ 피식 웃고있는찰나 번개같은 챔질 ㅡ ㅡ 1:1 상황 나도 쪼아본아 허나 친구 30대에 입질 포착과 동시에 친구는 그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힘쫌 쓰길래 아직으라 생각하고 쪼아본다 딸깍 ......미동도 안한다 친구는 바늘빼기로 툭 .

젠장 졌다

친구 사모님께저나걸어 라면두개요 ㅡ ㅡ 내 자존심에 기스를 ㅡ ㅡ

후딱 라면 먹고 자리잡았는데 바람이 괴롭힌다 젠장 잠도안자고 하는데

입질이 괴심해서 내림대 하나 펴본다 ㅋㅋㅋ

딸각하는순간 바로 바로 올라오는 기여운 고기들 물반 고기반 맞다

입질오는 순간 몇분 걸리지도않는다

헉 그데 친구는 올림으로 하는데 잘잡는다 찌도 잘 올라오고 ㅠ ㅠ

내림 꺼내지 말껄그랬다

음 조과는 나와 친구 9시 시작 오후1시까지 음 몇마리잡은지 대략15~20정도 잡은거같다

내림으로 많이 걸긴했지만

제방쪽 오늘 장대 모임이 있다고한다 가는길에 보니 뽀대 쥑이준다 흐흐

허나 패스 난 지금이 좋다

이곳은 꽝치기 어려운 곳이다 꽝친다면 ㅋㅋㅋ 문재를찾아야한다

ㅡ ㅡ 고기잡느라 사진은 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