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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둘 IP : dbb2cc95d952f7a 날짜 : 2008-11-12 14:00 조회 : 11256 본문+댓글추천 : 0
이제 어느덧 가을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읍니다.
물낚시도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모든 조사님들 월~이 하시길 바랍니다.
수도권 근교의 유료터는 하우스의 개장 및 송어터로 개장하시는 분들이 많은 시기이고 노지에서는
점점 입질이 둔화되는 시기입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11일 아침 일찍 출발 시흥에 있는 아담한 쉼터낚시터를 찿았읍니다.
날씨가 쌀쌀한 탓인지~~~너무 일러서인지 아무도 않계시더군요!
사장님도 출근전이시고 대를 피고 찌맞춤하고 커피한잔하고....!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몇번 투척! 슬슬 입질이 들어옵니다.
한마디~두마디~ 쭉~쪽~~~~!
환절기에 활성도가 둔화되리라는 예상과 달리 보통 이상의 활성도를 보이네요!
낚시중 카폐회원님의 반가운 전화와 만남~~!
커피 한 잔과 장찌에 대한 채비 및 낚시이야기로 찌맛! 손맛! 이외에 입맞춤(?)도 하네요!
낚시터를 둘러싼 단풍나무들도 이젠 낙옆을 흩뿌리고 겨울나기 준비를 하고 있군요!
편의시설과 편하게 낚시할 수 있는 하우스도 좋지만 왠지 갑갑하신 분들~~~!
쌀쌀해도 야외에서 짜릿한 찌맛을 보고싶으신 분들 ~~~!
걱정하시 마시고 쉼터로 한 번 들러보세요!
쉼터 고기는 겨울에 오히려 힘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만나시면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누시고요!
윗탕,아랫탕 모두 한개로 만든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