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명인낚시터가 하우스 개장한지 일주일.

오후에 집안일이 있어 오전에 짬낚시 하러 잠시 들러 보았다.
개장일 오전만큼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하지 않았지만 여기 저기 자신들이 점찍은 자리에 앉아 낚시 준비가 한창이다.

잠시 조황을 보니 자리 편차 없이 여기저기에서 잘 나온다.

어분에 보리 섞어 쓰거나 흔들이라고 해서 바늘에 물 묻혀 가루에 흔들면 바늘에 미끼가 달리는 것인데 이것이 명인에서 잘 먹힌다.
많은 집어제 없이도 따박따박 잘 나와 준다.

오전 11시 30분경 꼬리표가 방류 되었다.
청소기, 휴지, 세제 등 집안에 필요한 용품들로.
집에 가져가면 사랑받을 물건들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넓고 수심 좋고 고기 잘나오고.
사건이 가면서 낚시인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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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7:00-24:00시
금, 토요일은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는데,
서치는 없으니 개인 서치나 전자찌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입어료는 주중 10,000원, 주말 15,000원이다.

문의: 010-5329-6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