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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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 조행기

피싱매니아 IP : 31f80706d0dda7f 날짜 : 2006-11-06 22:57 조회 : 2712 본문+댓글추천 : 0

토요일 저녁 퇴근을 하여 집에 도착하니 6시...
별 할일도 없고 해서 손도 근질거려 이서 하우스 개장소식이 들리기에 손풀이나 하려고 갔었습니다.
잘은 못하지만 대물낚시한지 3년동안 턱걸이 월척 세마리를 낚았지만 올해는 영 25cm이상 잡아본적이 없네요
하우스에 도착하니 내림하시는분들이 네분정도 계셨고 많은 고기들이 적응이 덜되었는지 수면에 떠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림하시는 분들 맞은편에 앉아서 (입구 좌측) 대물채비에 바늘만 6호바늘 달고 조금 얘민하게 찌 맞춤후에 낚시를 시작했죠...
한대 수심다 맞추고 떡밥 투척후 다른대 수심 맞추는데 찌가 쑤~~욱 ㅋㅋㅋ 그냥 찌올리는 것만 구경하고 빨리
다른대도 준비해서 투척하였습니다.
결론은 밤11시 30분까지 열대여섯 마리 잡았고요...찌올림도 좋았습니다.
간간히 깐죽거리는 입질과 물고 들어가는 입질이 있었습니다.
첨에 집어겸 밤톨만하게 4~5번정도 주니까 바로 입질이 자주 들어왔고요...그러다 한두시간 지나니까 또 입질이
예민해지다가 또 밤톨만하게 4~5번정도 주면 입질이 왕성해 졌습니다.
아직은 수온이 덜 떨어져서인지 예민한 채비가 아니더라도 잘 올려주는듯 했습니다.
오랜만에 노지에서는 제대로 잡지도 못하다가 하우스에서 그래도 몇마리 잡으니까 기분은 좋았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오후에 갈예정입니다.
수퍼포인트 2.3대 쌍포로 치는사람을 보시면 저라고 생각해 주세요...^^
참 !! 그리고 사장님 밤낚시도 가능하게 해주세요~~토요일 오후 늦게 밖에 시간이 나지 않아 몇시간 하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고기도 조금 큰 사이즈였으면 좋겠구요....
그럼 조사님들 추운겨울에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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