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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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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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늘 재미있게....글 올려주시는
연봉일억님의 글을 너무나 재미있게 3탄까지...
필독 후 경산 두메지로 향했습니다...
저도 집이 동구 신서동이라...20~3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였습니다..
연봉일억님 말씀대로 신병들이 입고되는 토요일날 가고 싶었으나,
저의 직업상~~~ 주말에 더 바빠서리~~~~
6월20일 목요일 오후 3시쯤에 도착했습니다...
평일 오후라서 그러니...아무도 없이... 혼자 낚시 시작~~~~
우리 회원님들의 두메는 터가 센곳이라는 소리를 듣고 무척이나,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저두 20년 이상 꾸준히 낚시대를 담구고 있지만... 더욱 고수분들의 조언을 들으니...
터가 센곳일수록 생미끼가 잘 될 수도 있으니... 소리를 듣고 지렁이도 한통 준비~~~
입구 우측에서 하고 싶었으나,.... 너무 뜨거워 흑인이 될 것 같아..
입구 좌측 5번쨰 자리를.... 깔았습니다...
오후 6시까지.... 말뚝찌를 보고 있으니.... 아~~ 역시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부지런히 해도.... 말뚝임... 나의 눈을 의심...
사모님의 얼음냉커피 한잔 먹은 후.... 6시쯤 심심한찰나... 다른 조사님 입장...
입구 건너편에 자리를 ....
채비후 저에게 조용히 오시더니... 하시는 말씀.. 뭐 어떤 어종이 있나요,.. 처음이라...
허걱 저두 처음이라.... 뭐라고 드릴 말씀이... -.-
그후 다시 말뚝지 구경...하던중,... 머리속에... 아차...지렁이가 있었지....
차 트렁트에 있던... 지렁이를 데롱데롱 매달에..... 짝밥 채비로,,, 투척....
정확히.... 7시30분쯤... 어둑해 무렵 쭉 올리는 입질... 챔질.... 아싸... 붕어가~~~
재빨리 뭐 먹은는지... 확인.... 지렁이 먹었네.... 아싸...
다시 투척..... 다시 재차 입질.... 이번엔... 메기가 지렁이 물었네....
잠시 후 다시 입질~~ 다시 붕어가... 지렁이 물고 나오네요~~~~~ 희한하네........
8시까지 3~4번 입질 받고 다시 말뚝... 9시쯤 다른 조사님 입장~~~~ 이제 총 3명...
12시까지 해볼까... 생각중.... 마눌님... 10시에 전화질~~~ 아 짜증~~~~~ 집으로....
결론... 봉어,메기가 있으면... 지렁이 짝밥 채비도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역시 터가 센곳입니다... 철저하고 부지런한 노력없이는...꽝... 조사님 많을듯한 곳입니다...
그리고 저의 짧은 소견은... 고기들이... 가운데쪽 집중해 있거나.... 바깥 시멘트쪽으로
자주 몰려 있는듯 합니다... 어중간한... 대수 편성보다는... 조금 길게... 가운데를 노리시거나....
짧은대...운영하시는게... 좋을 둣 합니다...
꼭 연봉일억님과 한번 낚시대 드리우고 싶구요...
이상 저의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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