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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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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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17:00 - 23:00) : 잉어 7수
두번째(토14:00 - 익일 01:00) : 꽝
세번째(17:00 - 24:00) : 꽝
네번째(16:00 - 23:00) : 쭈레기 1마리
제가보기에는 밤에는 절대 낚시 안하시는것이 좋겟네요
낚시하시는분 대부분 밤에는 못잡더라구요
아침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손 님 : 사장님 지난 두번 다 꽝했는데 오늘은 어떤지요
사장님 ; 아, 그렇습니까? 앞으로 우리집에 오지마세요 손님 때문에 다른손님 떨어
지겠네요. 7마리 못잡으면 돈 안받습니다.(20분쯤 낚시하니 좌대료 달라고
오더군요. 결국 그날 1마리 했지요)
결론 : 유료터 사장님을 탓할 마음은 없습니다(아니 솔직히 말하면 쪼금은
있습니다.)
저도 지난 4년간 유료터를 자주 이용해 보았는데,
한가지를 깨달았지요.
거의 대부분의 유료터에서 조황의 기복이 심하다는것( 자연적인 사항보다 인
위적인 사항이 더많음),
반드시 낚시 시작하시기 전에 다른사람의 조황을 꼭 보시고 낚시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함(월급쟁이들에겐 25,000원 이 아깝지요, 게다가 식사도 해야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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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 10만냥(좌대비만)을 투자하시고도 손 맛도 못보시고
주인장에게 찐 맛 없는 소리만 들으셔서 기분이 영 그러시겠습니다.
유료터를 4년 다니셨다니 웬만한 유료터는 잘 아실테니 각설하고
아이디를 보니 고기는 안가지고 오시나 본 데 맞나요?
그러시다면 최근 송림지가두리가 괜찮으니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난 주 3회 출조해보니 아직은 불루길 성화가 덜해서 괞찮았습니다.
낚시시간대는 밤에만 해봐서 말하기가 그렇고 오전9시 넘어가면 별로더군요.
캐치탕 (만냥)치고는 개체수가 부족하지만 잉어 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또 사장님이 밖의 자연산 잉어도 넣어둬서 한 번씩 애먹입니다.
대형향어도 왕왕 나오고
사장말로는 짜장붕어도 상당히 있다던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대길이는 2.5에서 3.0사이가 좋았습니다.
긴 대(3.5 4.0)도 써봤지만 별로였습니다.
1회 출조에 10-20수 정도 했습니다.(낚시시간은 보통 새벽1시시에서 오전7시)
참고만 하시구요 넘 믿진마세요.
아시다시피 조황은 기복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