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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지에서 손바닥 물집이

비엔나손 IP : 79a307e791cc296 날짜 : 2003-05-07 11:00 조회 : 2742 본문+댓글추천 : 0

5월 3일 보강을 마치고  연호지를 찾았다.
사장님이 수입 고기를 취급하는 수산업을 겸하고  있어 고기는 무지하게 집어 넣으므로 공치는 날은 없다. 하루에 두번도 방류를 하므로 양어장인지 낚시터인지 구분이안간다.
주차장 코부리부근과 관리실 앞에서 연속 입질이다 몇몇은 제일큰 어망의 목까지 붕어를 잡아 어망 2개를 쓰는 조사도있다.  아침에는 미끼가 가라 앉기도 전에 던지면 입질이 온다. 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고기만 우굴거린다.
물론  못잡은 사람도 있지만  넓은 붕어터 전체적으로 손맛을 보고있다.
작년까지 붕어터를 하던곳이 잉어터로 바뀌었다. 3.3칸 쌍포를 거치하고 밥12시 까지
열심이 밑밥을 주고 취침 아침5시반에 기상 미끼를 달아 던지니 바로 입질이다.
  15센티 마이너스 찌맞춤 10호바늘 쌍봉 4호원줄에 2합사 목줄 채비
오후2시까지 잉어 19마리 향어2마리 비단잉어 1마리 오늘의 조과다.
난 비싼 낚시대를 쓰지 않는다 .그러니 대가 무거울수 밖에 20여마리 조과에
손바닥에 물집이 생겼다 집사람이 그 몸으로 식구 먹여 살리겼냐며 핀잔이다.

잉어터와 붕어터의 경계 좌대에서는두사람이 번갈아 대를 던지는데 1분도 안되어
잡아올린다 저 자리를 앉아 봤으면 욕심이나지만 힘들 것 같다. 가까이 집이 있는지
일행중 한사람은 서너번 왕복을 하면서 고기를 집으로 운반을 하고도 어망에 고기가남았다. 저고기를 다 무엇에 쓸까? 매운탕집 하는 사람일까? 궁금하다.

주인 아주머니의 음식솜씨는 보통이 아니다 얌념이 반이 넘는 닭토리탕과 잉어찜은
일품이고 돼지두루치기는 술안주로 그저그만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국수를 좋아하는데 세면국수맛은 내입맛에 딱이다.
낚시손맛을 떠나 음식 때문에 사실 나는 연호지를 좋아한다. 식사후는 무료커피도 한잔씩 인심이좋다.
손님이 고기를 못잡으면 사장님 내외가 안달을 낸다.
오늘은 손님들이 고기를 많이 잡아 기분이 좋다는 주인 아줌마의 인심이 별다르다.
몆년전 구지 모낚시터에서  대형잉어 7마리 잡고 쫏껴났던 기억이 난다. 낚시도 스포츠라면서 ..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 이후로는 가지않았다.
 오x낚시터 인것 같다.
그로부터는 연호지를 선호한다.
작년에는 비오는날 45마리의 잉어를 잡아 내평생 기록을 갱신 한곳이다
단점이라면 물이좀 탁한게 흠이다 지난 겨울 바닥정리 할때 트럭으로 넣은 흙의
먼지가 물에 뒤섞이는 현상 같다. 적조예방을 위해 찰흙물 작업도 한몫을 한것같다.
항상 즐낚하세요.

 ---이상 연호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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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연호지? 03-05-07 20:35 IP : 60ddd5f9dd00543
어느 조사님이던지 연호지 조행사진을 얼굴과 함께 올려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연호지 좋다는 사람이 몇분 있긴 한데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연호지를 좋게 보지 않더라구요...
연호지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의 글은 비슷한 간격을 두고 올라오고.....
말투도 비슷하고..... 마지막에 '이상 연호지를 다녀와서' 까지 비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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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붕스 03-05-07 22:29 IP : 60ddd5f9dd00543
몰라여...물을 쫌 탁하지만 저두 한 두번 가서 붕어탕에서 40 정도 했스니까요..머 선전이면 어때요...가서 잡으면 그만이져..음식도 괜찮아요...
고기도 많이 풀고.......옛날보단 많이 좋아 젔던데요...사람들 말이 무서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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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광고NO 03-05-07 22:35 IP : 60ddd5f9dd00543
상당히 광고성냄새가 강한 조행기네요.
이 란은 순수한 정보교환 및 대리만족(?)의 장이라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광고성 글로 많은 시비가 있었죠.
순수한 조행기만 다루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제가 먹어본 음식은 님의 설명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커피? 인사도 없었습니다.
님은 유료터를 별로 다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비꼬는 게 아니라 님의 글을 보면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가나 잡는 사람은 씨기 잡습니다. 말을 안할 뿐이지.
대가 무거우시면 수축고무를 감아보세요. 좀 나을 겁니다. 아님
저렴한 낚시 장갑을 껴도 물집 잡히는 일은 없을 겁니다. 예전 저도 무거운 낚시대 쓰던 때가 있어서요. 근데 20마리에 물집은 좀..... 아무리밑밥을 많이 준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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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03-05-08 01:22 IP : 60ddd5f9dd00543
광고 맞읍니다 맞고요.
젤큰 어망목까지 붕어몇마리 들어갈까요?
어망을 두개나 쓴다는데 어망 두개자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나봅니다 그것도 젤 큰걸로..아마 그사람들은 손에 물집이 ㅇㅏ니라최사한 중상이겠네요 걍 홍보란에 홍보나 하시지...
묵구살자니 가면쓰고 이런것도 수시로 올려야하고 부처님 오신날을 빌어 젤 큰어망에 잡힌 수백마리에 붕어들에 극락왕생이나 빌어 볼랍니다
관새음보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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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퇴 03-05-08 10:40 IP : 60ddd5f9dd00543
뭐시여 ???????????????
이글은 완죤이 홍보방용이구만................
비엔나님 정ㅅㅅ신차리소 요긴 조행기방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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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손 03-05-09 11:04 IP : 60ddd5f9dd00543
아무리 잘되는 낚시터도 또는 실력이 고수라도 입질 한번 못받을 수 있는 곳이 유료터라 생각합니다. 조행기 올릴때는 저경우에도 사실 4-5 은 실패후 1번정도 제대로 손맛을 볼 때 이지요 이럴 경우의 조행기는 좀 과장 된듯이 보이곤 하지요. 본인은 연호지 메니아 이긴하지만 전혀 주인과는 상관 없습니다.
증명하기 위해 실명을 밝히지요. 본명은 손종환이고 폰은 011-9581-1403입니다 .연호지를 좀오래 다녀 포인트를 알지요 . 조사님들 유료터 잘 아시죠 포인트에서 30cm 만 달라도 입질 회수가 다르지 않나요? 본인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어디든 마찬가지로 유료낚시는 꾸준하게, 집중적으로 밑밥을 주되 단.1cm라도 깊은곳 (같은 좌대에서)을 찾아 2봉지이상의 밑밥을 주면 하루중 받드시 소나기 입질을 받지요 일단 입질이 오면 떡밥을 최대한 무르게 작게 투척하면 빈작은 없지 않나요. 5월7일 우중에 본인이 직접 확인했습니다 . 모두 30여명이 낚시중 이었고 그중 7여명은 봉어터에서
100수 이상 했습니다. 추가로 본인은 금년들어 5번 가서 3번은 입질을 못받고 4번째5마리 5번째 조행기대로 입니다 오늘 5월9일 우후6시에 들어갑니다. 뜻있는 분은 특히 초보 유료낚시인 이라면 저를 찾으십시요 알고있는 정보 최대한 공유하지요. 인터넷상에서 만나 오프라인에서 아이볼하면
그 또한 취미생활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요 아이디 비엔나손입니다.
이 아이디의 의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시절 문화의 무지로 시내에 있는 스테이트 파크 연못에서 버글거리는 잉어를 치즈로 잡다가 경찰 신세를 지고 벌금 10만원을 내고 그나마 한국영사 정모씨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난 추억을 담고자 하는 나름 대로의 의미가 있지요.현장에서 뵙지요 커피는 저가 책임집니다. 연호지 음식은 제게는 맞습니다 밑반찬이 조금 짤때가 있지만 저는 즉시 짜다는 표현을 합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또 장소를 제공해주는 사장까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대감을 가지고 즐기면 좋지않을까요 어차피 취미인데 스트레스를 가지면 손해가 아닌가요. 저는 대구 칠곡의 모대학 겸임교수 이기도합니다. 학생들에게도 가끔씩 낚시를 취미로 하길 권하고 모든 취미도 다 마찬가지 이겠지만 그에 대한 메너와 즐길 줄 아는 방법을 강조 하기도 한답니다. 좀 장황했나요 죄송합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안전에 주의하시어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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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아이 03-05-10 09:49 IP : 60ddd5f9dd00543
위 글
내용은 다 맏는 것 갇아요
며칠 간 잡은 냐가 문재죠
물 은 고기가 죽지 않으면 되요
스스로 딴단 하시면 되 잔아요
회원 님들이 많이 잇으니까 가능한 일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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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끝 03-05-13 20:27 IP : 60ddd5f9dd00543
왜 그리 모든분들이 연호지에서 조과가 좋다고 하면 말꼬리를 다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낚시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물론 유료낚시터도 대여섯번밖에 가본적이 없는 초보입니다..
물론 글쓴님이 과장된 표현을 하셨을수도 있겠지만... 흔히들 낚시하는사람들 허풍이 세다는 말을 많이 하자나요..
저는 다른곳은 잘 알지 못합니다.. 물론 유료터라고 가본곳이 몇군대 되지는 않지만..
연호지 저의 동네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라서 가끔 한번씩 들립니다.. 어쩌다 답답하고 그러면 찌맛도 볼겸 겸사겸사 구경하러도 한번씩 들리구요...
윗글에 답글 다신분들께선 연호지에서 별 재미를 못보셨을지는 몰라도... 전 처음으로 연호지 간날.. 소나기 입질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물론 그런날보다 입질많이 못받은 날이 더욱 많지만..
여러분들께서 연호지에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분들께서 애써(?) 쓰신 조행기를 홍보라니 광고라니.. 하시면서 매도하시는 일은 자제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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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03-05-14 16:42 IP : 60ddd5f9dd00543
뚝방끝님 고기만 잘나온다고 다는 아니랍니다.
그냥 죽어있는 것도 아니고 곰팡이에 쌓여 형태도 알 수 없는
고기의 사체가 둥둥 떠 다니고, 좌대료 받을 때도 인사는 커녕
말 한마디 없이 떡 버티고 서 있고.(처음 가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데)
오히려 손님쪽에서 물어봐야하고.

거사님이 일하시는 분인지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정 매너있는 낚시인을 찾는다는 데 연호지가 매너있는
낚시터인지 부터 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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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에효~~ 03-05-16 20:43 IP : 60ddd5f9dd00543
여러님들의 논쟁에 제가 감히 할말은 아니지만 감히 한 말씀만 드릴까 합니다.
낚시를 즐기기 위하여 스스로를 조금만 자재하시면 안될까? 생각합니다만...
어느 유료터라도 갈때마다 대박 터진다는 보장은 없지 않을 까요?
저도 연호지를 안지가 어언 십년이 넘어갑니다만 솔직하게 꾼이라 자칭하는 분들보면 말로만 도사~~!
매너는 꽝~!
많이 잡으나 못 잡으나 낚시하는 모습에서 조력이 보이는 법이지요.
떡밥가루...휴지..담배꽁초..뒷 정리..저수지에 가래침뱉기..
버리는 사람 줍는사람 따로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돈주고 하는데 라고 하신다면 저로선 할말 없습니다..저는 조용히 옆에가서 꽁초를 주으면서 말합니다 좀 더큰 쓰레기통을 준비할까요 라고 그래도 입질오면 바로 저수지에다 휙~~버립니다..그리고 돌아서서 저수지에 꽁초가 둥둥 떠 다닌다고 하는데 저로선 휴~~~실컷 고기잡고 돌아서서 이렇다 저렇다 말 많고 저는 개인 적으로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입장을 바꿔서 한번 생각해 주시길..
제가 보기엔 님들모두 낚시를 너무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논쟁의 불씨가 연호지라서 지나가다 한 말씀 드리오니 모쪼록 오해마시고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꾼은 대우받기를 두려워합니다.
반대편에 서서 한번 생각해 주시길...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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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답답 03-05-20 20:58 IP : 60ddd5f9dd00543
묻는 말에는 대답이 없고
해괴망측한 말만 해대는 걸 보니
참 엔간하구만.
도대체 정체가 뭔지?????
사고방식도 이해가 안감.
도대체 연호지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만
다 이상했던가보네.(무 매너에 쓰레기 막 버리고)
글쓰는 분도 크게 매너있는 투는 아니구만.
엔간하면 글 고마 올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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