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조행기에 대한 일부 오해의 답글을 보고 이글을 적습니다.
아무리 잘되는 낚시터도 또는 실력이 고수라도 입질 한번 못받을 수 있는 곳이 유료터라 생각합니다. 조행기 올릴 때는 저 경우에도 사실 4-5 은 실패후 1번정도 제대로 손맛을 볼 때 이지요 이럴 경우의 조행기는 좀 과장 된듯이 보이곤 하지요. 본인은 연호지 메니아 이긴 하지만 전혀 주인과는 상관 없습니다.
증명하기 위해 실명을 밝히지요. 본명은 손종환이고 폰은 011-9581-1403입니다 .연호지를 좀오래 다녀 포인트를 알지요 . 조사님들 유료터 잘 아시죠 포인트에서 30cm 만 달라도 입질 회수가 다르지 않나요? 본인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어디든 마찬가지로 유료낚시는 꾸준하게, 집중적으로 밑밥을 주되 단.1cm라도 깊은곳 (같은 좌대에서)을 찾아 2봉지이상의 밑밥을 주면 하루중 받드시 소나기 입질을 받지요 일단 입질이 오면 떡밥을 최대한 무르게 작게 투척하면 빈작은 없지 않나요.  5월7일 우중에 또 다시 본인이 직접 확인했습니다 . 모두 30여명이 낚시중 이었고 그중 7여명은 붕어터에서 100여수 이상 했습니다. 실제 손으로 세어보진 않았지만 눈짐작입니다.  추가로 본인은 금년들어 5번 가서 3번은 입질을 못받고 4번째 5마리 5번째는 조행기 그대로 입니다. 오늘 5월9일 우후6시에 들어갑니다. 뜻있는 분은 특히 초보 유료낚시인 이라면 저를 찾으십시요 알고있는 정보 최대한 공유하지요. 낚시대는 가장 싼걸로 쓰고 반침대는 80년대식입니다. 보면 알것입니다. 인터넷상에서 만나 오프라인에서 아이볼 미팅 내지는 번개하면 그 또한 취미생활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요? 아이디는 비엔나손입니다. 온라인에서의 정보 교환도 좋습니다. 무기명이라고 함부로 글을 쓰는 인터넷 공간은 우리 모두의 의식을 되돌아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 낚시를 사랑하는 네티즌이라면 다들 양식있는 사람이라 저는 믿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잡히면 잡힌다 안잡히면 안잡힌다고 버릇처럼 10원짜리를 물고다니는 낚시문화는 좀 곤란스럽지요. 앞으로 가족낚시가 점점 확대 될텐데!!!! 각설하고
저의 아이디의 의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시절 문화의 무지로 시내에 있는 스테이트 파크 연못에서(사실 자연지인줄 알았음) 버글거리는 잉어를 치즈로 잡다가 경찰 신세를 지고 벌금 10만원을 내고 그나마 한국영사 정모씨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난 추억을 담고자 하는 나름 대로의 의미가 있지요(부끄럽습니다-죄송). 연호지 현장에서 뵙지요. 저는 4학년9반 입니다. 항상 집사람과 함께 낚시합니다.  커피는 저가 책임집니다. 소주도 좋지요. 연호지 음식은 제게는 맞습니다. 아끼지않는 양념 맛이 일품이지요.  밑반찬이 조금 짤때가 있지만 저는 즉시 짜다는 표현을 합니다. 물론 시내 전문 식당만이야 하겠습니까마는 대구근교 낚시터 음식중에는 저에게는딱 맞습니다.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또 장소를  제공해주는 사장까지도 서로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대감을 가지고 즐기면 좋지않을까요. 어차피 취미인데 스트레스를 가지면 손해가 아닌가요. 저는 대구 칠곡의 모대학 겸임교수 이기도합니다. 강의 시간에 학생들에게도 가끔씩 낚시를 취미로 하길 권하고 모든 취미도 다 마찬가지 이겠지만 그에 대한 메너와 즐길 줄 아는 방법을 강조 하기도 한답니다.  좀 장황했나요 죄송합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안전에 주의하시어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