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늦게 글을 올립니다

4월29일
비옴,그리고 바람
밤낚시 해보고자 여러 친구들에게 연락 했으나 전부다 "비오고 바람부는데 어데간다 말이고...."

이미 뜨거워진 가슴은 달랠길 없고  붕어 전용터로 가자고 결정,...
첨으로 도채지 가 보았습니다

참~~  하더군요  못이...

적당한 크기에..    비 피할수 있도록  준비된 좌대하며..
2.9칸 한대로 시작 해보았습니다
5시부터 7시까지  밑밥 준뒤  저녁식사............

역시 넣자마자 오는 입질에  "역시 한대면 충분해.." 하면서  연빵 걷어내고있는데..

이게 웬일...
시간을 맞추기라도 하듯이  밤 12시 정각이 되자  입질  뚝...
그리고  해뜨기 까지 온갖짓을 다해 보았지만  2마리 추가로  끝....
한 30수 했나봐요

근데  아침에 들어 오신분들  연빵 걷어 내더군요  단골 분들 같던데...
담엔 저쪽으로 앉아 봐야지..
제가 앉은곳은  들어가는 입구쪽 전봇대 옆이었습니다...  (조언부탁)

4월30일
이렇게 날씨가 좋을수가... 
가자....  야동으로

저녁 6시 도착
역시 열심히 밑밥 주고..
밥먹고..
근데...
많은분들이 오셨는데..

고기가 안나오네요
한번도 실패한적없는 야동만의 채비...
2.3칸 2대 쌍포  그리고 섬...

자신만만한 야동 이었는데..
새벽 2시 철수까지  작년에 넣은 잉붕어 1마리...

원래 아침까지 있을 예정 이었으나  자신이 없더군요..

참!!!!
옆자리 앉으신 월척 회원님,,,
아침 조황 부탁 드립니다..
아디도 못 여쭤 봤네요  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