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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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휴일...
가족과 함께 경주낚시터로 향합니다.
출발전...날씨는 비가 계속온다고 하는데....그래도 일단은 go입니다.
경주낚시터 사장님께 전화를 드려 방갈로 예약하고....경주낚시터 방갈로는 하룻밤 이용에 1만원입니다.
첫째놈입니다...
그렇게 안경안쓰게할려고 노력을 했으나...실패했습니다...
첫째놈은 엄마를 많이 닯았다고 생각했는데 조행기 보면서 보니깐 저의 얼굴도 많이 보입니다...^^
요렇게 아들만 둘입니다....
아직은 케미의 찌맛을 보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여유가 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많은 조사님들이 경주낚시터를 찾아주셨습니다.
경주낚시터를 찾는 이유가 손맛보다는 찌맛이기에....
오늘도 왼편은 120cm 찌를 그리고 오른쪽은 80cm 짜리 찌로 시작을 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80cm짜리 찌는 찌맛을 본다기 보다는 집어를 위해 펼쳐놓습니다.
새로 설치한 잔교위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시네요...
애교만점 둘째 녀석입니다...
둘째라서 그런지 유독 얘교가 많네요....
언제나 처럼 3.0대 두대를 펼쳐놓습니다...
밤이 되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는데도 120cm 장찌를 몸통까지 시원하게 올려줍니다.
떡밥을 준비하다가 떡밥그릇으로 잡은 고기한마리가 아이들에 좋은 친구가 됩니다...
경주낚시터 사장님의 마음이 잘 표현된 현수막입니다...^^
고기보다는 바늘빼기가 신기한 둘째녀석입니다...
새롭게 떡밥을 달고 캐스팅합니다...
분위기...찌맛....모두 굿입니다....
경주낚시터의 자랑인 정식입니다...
직접 재배한 야채와 함께 나오는 음식들....일품입니다.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직접 준비해주시는 호박전도 최고입니다...
맛있게 밥을 한그릇 뚝딱 해치운 둘째입니다...
저대신 자리를 지키는 첫째입니다...
이젠 제법 짧은대는 잘 다룰줄을 압니다..
제자리 건너편 도로가 입니다...
저녁식사후 와이프와 함께 경주낚시터 식당에서 '신사의 품격'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자리로 오니..
제법 많은 비가 내리네요....
많은 비때문인지 잠시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그때 와이프와 잠시 둘만의 데이트도 즐깁니다.
빗소리 들으며 이런저런 얘기하는데...경주낚시터 사장님표 야간 커피배달서비스가 이어집니다.
그렇게 찌맛과 손맛을 보다가 새벽3시경 잠자리로 듭니다.
좀더 낚시를 하고싶지만 내려오는 눈꺼풀의 무게를 감당을 하지를 못하네요....
방갈로에서 푹 잘자고 일어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컵라면...
맛있게들 먹어주니 그냥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침...아이들이 잠에서 깨어나고...조금의 시간이 흐른뒤...
이제 철수 준비를 합니다.
공기 좋고 물좋고...사장님 인심좋은곳....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번 낚시를 기약하며...
끝으로 제가 낚시에 빠져있을동안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신 경주낚시터 사장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 4명이 경주낚시터에서 하루밤 먹고,자고,낚시를 즐기면서 들어간 돈이 전부합쳐........
낚시 좌대비 : 1만원
방갈로 대여비 : 1만원
맛있는 식사 : 1만2천원
4인가족이 3만2천원으로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곳이 과연 몇군데나 될까요?
가족과 함께 낚시를 가고싶어하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이상 경주낚시터에서의 조행기 였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스완카페트'란 아이디는 8년동안 열심히 다녔던 회사인데...
스완카페트를 그만둔지도 어느덧 2년정도 되었고 해서 새롭게 아이디를 변경해봅니다.
"굿아이디어"로 앞으로 계속 쭉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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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최고라고 저역시 조심스레~~~말씀드려봅니다 !!~~~^^
가족들과 오붓한 소풍 다녀오셨군요 ㅎ
저두 애들 시험 끝나는 시기에...
이곳에 바람쇠고 오자고....
가족들과 합의?!~~봤습니다 ㅎㅎ
조행기 잘봤구요!~~~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