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5시50분 조용히 현관을 빠져나와 고령옥산을 향해 달렸습니다.
캐미를 달고 한시간 정도하고 있는데 경산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매전구천하우스 가자고" 투덜 투덜 보따리 싸고 경산으로 ....
매전구천하우스도착 엄청 멀었지만 경치는 좋았습니다.
새벽 부터 저녁까지 찌만 바라보았습니다.
바닦채비만 고집했는데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입어료 30000원 청태가 끼어있고 밑밥으로는 집어가 불가능하고 고기를 보고 모여있는
곳으로 옮겨 다니며 낚시를 해야된다나 뭐라나 (관리자말씀).....
다른 낚시터에서는 가끔씩 볼 수 있는 자리 이동이 이곳에서는 하루종일 볼수있었읍니다.
      조과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