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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연화 IP : 0691124b308711d 날짜 : 2012-03-20 07:36 조회 : 11751 본문+댓글추천 : 0
아직 개장은 하지않고 고기방류를 하지않은채 손님을 받고있다고 하여
친구와 단둘이 출조를 하였다.
3월17일.. 강원도라 바람은 심하게 불지않았지만. 아침저녁으로 정말 추웠습니다.
아침 아홉시에 도착하니 5명정도의 사람이 낚시를 하고있었습니다.
저와 친구도 자리를 피고 앉아 낚시를 하는데... 오후 1시까지 잡은것이라곤 메기 두마리..
친구하나 저하나 ㅎㅎ 사이좋게 잡고 . 아직 추워서 안나온다고 친구와 메점에서 간단히 술을 한잔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3세쯤 다시 낚시를 하는데..
보통 여름때보다 잘 나오는겁니다. 넣자 마자 찌가 쭉쭉올리고 쭉쭉빨아먹고..ㅋㅋ 신기한것은 다른사람들은 찌가 요지부동인데
친구와 저의 찌만 그런다는것입니다. ㅋㅋ 재밋는구경거리 많이했지요
그 한시간동안 제가 메기 7마리 향어 1마리 , 친구가 메기 5마리 향어 1마리 ㅋㅋ
어깨가 뻐근할정도로 손맛보고 4시반정도 지나니 입질이 없는것입니다. ㅋㅋ
그래서 잡을만큼 잡았다 생각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강태공낚시터 3월 31일에 개장하는데 개장하는날 고기 장난아니게 푼답니다. ^^
강원도의 여유를 느끼로 오세요 ^
매운탕으로 ㄱㄱ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