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안녕하세요. 블랙베어 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충북 괴산에 위치한 박달산 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겨봤습니다.
충북 괴산에 위치한 아담한 1만평 규모의 박달산 낚시터로
분위기도 좋고 계곡지라 주변 풍경이 좋아 힐링 낚시터로
딱 좋은 좋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관리소와 식당도 깔끔하게 준비해 놓으셨군요
모든 촬영 스케쥴이 끝나고 오전 10시경 부터 낚시 준비를 했습니다
기존의 유료터에서 진행 했듯이 32칸 쌍포로 전투 준비를 했구요
어마무시한 향어들이 있어서...
좀 걱정을 했지만 주뭉2를 가져오지 않아
백작 레이서s 로 준비했습니다.
찌는 군영찌 4호를 장착했구요
채비는 요즘 애용중인 동일레져 에어봉돌에 한쪽은 스위벨로
다른 한쪽은 편대로 셋팅을 했습니다.
손과 손목 보호를 위해 지맥스 장갑의 착용도 잊어버리지 않았죠..ㅎㅎ
모든 장비를 준비하고 집어제와 먹이용을 준비했습니다.
3232 집어제와 어텍2 먹이용 떡밥은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기대치 않은 좋은 조과를 항상 안겨 주고 있습니다.
장비를 셋팅하니 벌써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나서 된장과 제육으로
맛난 점심을 했습니다.
날이 어두어 질때뜸 첫번째 붕어가 올라와 줍니다...
계곡지라 크지 않음에도 붕어들의 당김이 예술 이더군요
자정 전까지 심심치 않게 나오던 붕어들이 날이 추워 숨어버렸나 봅니다
입질이 한동안 들어오지 않아 새벽과 아침장을 노려보기로 마음먹고
피곤함을 뒤로 잠을 청해 봅니다.
아침장 새벽 5시반에 일어나 두번째 밥질만에
이쁜 향붕어 한마리가 올라와 줍니다
이후로 한시간 가량 15수정도의 붕어들이 느나 모드로 나와 줍니다
희안하게 7시부터는 다시 바로 입질이 안들어 오더군요
아침 9시경 철수때까지 대략 24시간 낚시에 23수의
붕어들과 함께 충북 괴산에서의 힐링 낚시를 마무리 했습니다
의정부에서 딱 2시간 거리라 나중에도 한번더 가보고 싶은 낚시터가
됐습니다. 이상 블랙베어의 유료터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