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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주말에 이서낚시터 다녀왔습니다~

관광버스 IP : 4c7560f7ede8b86 날짜 : 2011-09-07 03:10 조회 : 5566 본문+댓글추천 : 0

저번주 주말 이서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무태를 자주갔지만 청도권에도 한번 가고싶어서 이서를 갔는데 무태와는 고기상태라던가..힘이 차원

이 틀리더군요...뭐 아무튼 저는 그래서 이서낚시터에만 가는데요 사실 크기도 커서 마음도 편안하구요^^:

원래 이번 조행기를 안올릴려고했는데 몇일을 생각해봐도 꼭 올려야할꺼같아서...올려봅니다.

수상좌대에서 낚시하던분이 있으셨는데 저는 근처에있었구요.. 그런데 낚시를 하면서 뭘 그렇게 시끄럽게 하는지 조금 떨어져있는데도 옆에 일행분

하고 1분1초도 쉬지않고 속사포 랩을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그럭저럭 참을만했는데...점점 갈수록 그 목소리가 뭐랄까...잘난척 한다는 목소리랄

까..아무튼 저는 그렇게 들렸구요..

간단히 지금 생각나는 내용으로는 "현장수심측정을 해서 봉돌을 깍아야한다..오케이오케이??강감찬 이순신등등 고진감래등을 말을 하였다 등등"

그러다가 휴대폰으로 노래까지 틀어서 낚시터인지 무슨 나이트에 온건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이야기야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노래는 뭔가요??? 점점 참다참다 못해서 일어나서 그쪽으로 갈려고했는데 저희 일행이 그냥 참으라고해서 참고

있었네요..같은 돈 내고 왔는데 자기만 하고싶은거 다 하는 사람이 참...이해가 안가더군요..말하는건 완전 프로급 낚시꾼같던데...

기본 매너는 참...초보 보다도 못하더군요..

그러다가 옆에 가족하고온 일 행분 자리를 이동하더니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그분 딸과 함께 낚시쫌 하다가 딸은 잠자러 갔습니다.

그러다 그분과 속사포랩을 하시던분과 이야기 도중..월척 회원이신 모 회원분이시던데... 아이디는 말하지않겠습니다. 하지만 해명 글 한번쯤을 올

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수상좌대에 있었던 월척회원님...

유료터조행기 쫌 올리신거 전에 본적도있는데...참....이건 아닌거같네요..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 틀리겠지만..그날 이서낚시터에 정말 많은 조사분들이 오셨는데요..혼자 이서낚시터에 전세 냈는것도 아니고..

참 그날 안참고 성격대로 했으면 6칸짜리로 오랜만에 초보대 느낌으로 수상좌대쪽으로 사람 사냥할뻔했네요...

나이도 조금있으신분 같던데 그런 비매너 행동은 자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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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쪼는초짜 11-09-07 08:28 IP : a6e0dc745e08f14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겟으나.^^ 유로낚시터도 조사님들이 오시는것만큼 예의를 지켜야겟죠.? 물론 저의 예의를 지킨다고 하나..

다른사람이 봤을때...안그럴수도 잇는문제이구요(저도좀 시끄러워요.).^^ 아 저도 이서함 들어가봐야겟네요^^ 수고하시구요..

언제나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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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부초처럼 11-09-07 10:42 IP : 623540da72b4941
속상하신거 공감합니다. 어디 이서 뿐이겠습니까? 무태 붕어탕에 조우회에서 무슨 내기 한답시고 AB팀 나눠 몇대몇 하고 소리질러대고 저희들끼리 시끄럽게 떠드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동화도 마찬가지고, 낙산도 마찬가지고..저희들끼리 술한잔 처먹었으면 곱게 낚시할 일이지 시끄럽게 떠들고 피해주는데 막상 본인들은 모르죠. 기본이 안되있는 것들이니까요.
그런분들이 지나간 자리..항상 그렇죠. 쓰레기 천지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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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SORENTO00 11-09-07 13:47 IP : 7bec01782dc85c1
혼자 낚시가서 떠드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겠지만

동료들과 함께 출조를 하다가 보면 아무래도 조금 시끄러워집니다.

그래도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그것은 절대 금해야 할 행위이죠!

저도 최근에 이서낚시터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만 가끔 수상좌대쪽에서 단체로 오신 분들의

대화소리가 조금 신경쓰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견디기 힘들 정도의 소음이라면 저 같으면 한마디 합니다.

"좀 조용히 낚시하시면 안되겠습니까?" 하고 말이죠!

저도 왠만하면 참고 넘어가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생각되면 한마디 하는데요

대부분의 분들이 바로 사과하고 자제하시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이곳에 이렇게 적나라하게 글을 올리시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게됩니다. 그리고 쪽지로 글을 보내는 방법도 있구요.

그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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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11-09-07 15:19 IP : 4c7560f7ede8b86
조금 시끄럽다라..그정도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그러면 휴대폰으로 노래틀면서 있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제가 쪽지까지 보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말 그대로 조행기에 있었던 일을 조금 적어놨는거구요..

적나라하게 글을 올릴려고했다면 별명까지 적어놨겠지요..^^?

적나라하게 원하시면 별명 써 놓겠습니다.

조금 시끄럽다라..그정도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그러면 휴대폰으로 노래틀면서 있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제가 쪽지까지 보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말 그대로 조행기에 있었던 일을 조금 적어놨는거구요..

적나라하게 글을 올릴려고했다면 별명까지 적어놨겠지요..^^?

소렌토님도 그분이 누구이신지 잘 알고 있으신가봅니다..

적나라하게 원하시면 그분 별명까지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인연이된다면 초상권침해 안되는 선에서 동영상이라던가 사진을

통하던가 해서 월척 회원님들과 과연 이것이 비매너인지 비매너가 아닌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원래는 동영상찍어서 월척에 올릴려다가 글 정도로 마무리 하는것이니...

아쉬운건 떠드는 사람이고 피해를 보는사람은 조용히 낚시하러 온 사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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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행복 11-09-07 18:10 IP : bed777ee23dac52
조행기가 올라오면 내용이 어떻든간에 댓글은 달린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유료 낚시터를 자주다녀서 조금 느끼는 부분이지만 늦은시간 자동차 라이트 늦께 끄는사람, 후레쉬 불빛 정방향으로 비추

는 사람, 친구분들과 시끄럽게 떠드는사람 정말 싫습니다.

그런데 어떤때는 저도 모르게 그렇게 욕하던 사람이 저 자신이 되어 있을때도 절실히 느낄 경우도 있습니다.

나만의 공간이 아닌 곳에서는 주변 사람을 배려해서 말한마디 행동 하나도 조심을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모두가 나와 같지 않으니까요.

나만의 즐거움, 나만의 행복을 즐기기 보다 같이 즐거움을 나누는 낚시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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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srms33 11-09-07 20:20 IP : 187f4c8d84bcb43
참으세여..

그정도 못참고글올리신분도 대단하시다고생각이듭니다.

유료터 매니아로서 그보다 더한사람도 많이보앗습니다.

그래도 낚시인이 낚시대로 어뗗게 사람을 사냥한다고 합니가?????????

전 님이 더이상하다고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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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 11-09-08 09:06 IP : 4454bb07fc50c62
관광버스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보니 아마도 저를 지칭 하셔서 말씀 하신듯 하여 한 말씀 올립니다.

우선 이 지면을 통해서 님께 사과의 말씀 부터 먼저 올립니다.

저로 인하여 님께 많은 피해가 가셨다면 당연히 사과를 올려야 겠지요.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하우스 앞쪽 2인좌대에서 낚시를 하다가 수상좌대로 옮겨서 딸과 같이 낚시를 한 사람입니다.

워낙 낚시를 안하려고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어떻게 낚시에 취미좀 붙여 보려고 가족과 같이 갔었습니다.

일명 가족 이벤트라고 할까요...??

몇마리 잡으면 어떤 상품을주겠다..... 라는 명목으로 아이들에게 낚시대 앞에 앉혀 놓은것이구요.

그러던중 어느 순간부터인가 저희가 앉았던 자리에 입질이 통 안와서 한마리라도 더 잡게 해주고 싶은 제 마음에 수상 좌대로 옮

겼습니다. 저와 제 딸이 약속한 마릿수를 빨리 채워 주고 싶었던 저의 짧았던 생각에 옮겼던 것이지요...

제가 수상좌대로 자리를 옮겼던 그 당시 시간이 아마 대략 밤 11시쯤 된것 같습니다.(시계를 보고 옮긴것이 아니기에 정확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저 대략적인 시간을 말씀 드린것 입니다.)

수상좌대에는 저와 친분이 있는(아마도 관광버스님게서 말씀하신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께서 낚시를 하고 계셨기에 대화도 나

눌겸 또 제 딸아이에게 새로운 자리에서 낚시를 하게 해서 손맛도 보여줄겸 해서 옮긴것이었는데 딸아이 사기도 올려줄겸... 또

한 챔질의 타이밍도 가르쳐 줄겸....등등의 분위기에 사로 잡히다 보니 저의 본의는 아니게 말소리가 조금 커졌었나 봅니다.

이 점 관광버스님과 같이 계셨던 일행분에게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늦은 밤시간이었고 주위에 많은 분이 안계셨다고 생각 되었기에 제가 조금 방심을 했었나 봅니다.

저 하나의 짧았던 생각으로 주위분들에게 피해를 드렸다고 생각하니 정말 부끄럽군요.

차후라도 조심을 하겠아오니 너그러이 양해를 바랍니다.

이후 낚시터에서 저를 또 보게 되실경우 말씀좀 해주세요.

제가 사과의 뜻으로나마 별것 아닌 커피 한잔이지만 정중히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월척 회원님들께도 아울러 죄송하다는 말씀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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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교관 11-09-08 09:24 IP : db586506c6f346a
관광버스님 많이 화나셨나보내요...

오전에있었던일이던 오후에있었던일이던 그날 저도 잠시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때문에 오후에 철수했으니까요..

오전에 있었던일들을 몇자적어봅니다..

오랜만(몇달)에 출조라 너무 기뻤고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다보니..소란스러웠던것같네요....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수상좌대 특성상..여럿사람이 낚시를 하는관계로..모르는사람과이야기도할수있고 친구도 될수있다고 생각듭니다...

그날 있었던 일들을 변명아닌 변명좀하겠습니다...

오전11시경 낚시터에 도착해 수상좌대에서 대를편성하고 낚시를하던중 지인한분께서 옆에 조사님(?)소개를 해주시는데...나이

가 지긋하시던데...

그분이 우경레조 사장님이였던것이였습니다..낚시꾼의 한사람으로써 우경레조의 장단점..

필요한 장비들 이런저런얘기를 하다보니...소리가 좀 컸던것같고...이부분에서 관광버스님이

프로낚시꾼이니 잘난척한다는 말이 나왔던것같네요...프로낚시꾼도 아니고 잘난척한것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한사람

의 낚시꾼으로써 특정제품이지만 장단점을 나눌수있다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논쟁을 펼치다보니 그렇게된것같네요...

한가지 아쉬운부분은 계속해서 시끄러웠고 소란스러웠다면 한마디 해줬음하는 생각이듭니다

“조용히 해줄수없냐고” 한마디만해줬음 저희도 사람인지라....계속 시끄럽게하진않았을겁니다...그리고 마지막에하신말

“참그날 안참고 성격대로 했으면 6칸짜리로 오랜만에 초보대 느낌으로 수상좌대쪽으로 사람 사냥할뻔했네요”

이말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드는군요

아무리 상황이 나쁘고 안좋다고해서 이런말은.....좀 무섭네요.....

오후,저녁에는 제가 아는 지인분이 가족과 출조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낚시꾼이라면 제일부러운것중 한가지가 가족 출조라 생각듭니다...

같이 어울리다보니 소리가 커졌고 소란스러웠던것같네요....

그날 시끄럽게한점과 낚시를 방해(?)한점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혹 다음에 만나더라도 웃으면서 커피한잔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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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아빠 11-09-08 10:52 IP : e28c27336aa0da6
이글을 읽으니 조금 삭막하다고 느낄정도네요...
전 두딸아이의 아빠입니다...
딸아이들이 어려 좀더 크면 낚시를 가르칠려고했었는데...
사람들많은 낚시터는 가지 말아야겠네요^^
아무도 없는 노지생자리가서 해야하나요??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 될것을...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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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srms33 11-09-08 11:45 IP : 187f4c8d84bcb43
요즘낚시는 예전과 다름니다!!!!!!!!!!!!!!!!!!

혼자하는 낚시에서 가족이란 단어가 더욱 어울리는 것같습니다.

조금 자기에 취양이 아니더라도 가족/지인과 같이하시는분들있으심

살짝~~아주 표시안나게 다른포인트로 .....

멋진낚시인 아닐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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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그럼깔아 11-09-08 12:48 IP : 0636f48e50cfa04
사람은 저마다 내기준에서 생각하죠.^^
낚시하로 가는데 주차장 넓직한데 겹치기 대놓는 사람..
반대로 주차장 만땅인데.차를 열십자로 3대씩 물고 대놓는사람..
낚시할려는데 옆쪽에서 술판을 벌이는 사람..
고스톱 노름을 하는 사람...
음악틀어놓고 낚시하는 사람..혼자서 하루종일 중얼거리면서 노래부르는 사람..
전화통화하면서 낚시터가 떠나갈정도로 나 이런사람이야 광고하는 사람...
옆에있는데 하루종일 자기가 낚시의 신인냥 최고라고 떠들어대는 사람..
내가 아닌이상 주변에 엄청나게 스트레스가 되는게 많죠..그러나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또한 요즘은 유로터도 짧은 시간과 가족과 즐기는 장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랑 와이프랑 데리고 와서 장난치고 웃고 그런모습을 이제는
낚시터에서 자주보게되죠..물론 낚시터의 매너도 있지만 이제는 슬슬 이해할것은
하고 물론 그게 눈에 거슬리고 그렇다면 앞에 대놓고 이야기하심이 우선일듯 하네요..
그래서 안되면 이런데 글올리는게 맞을듯 하네요..다 이야기 들어보고 전후사정 들어보면
정말 나쁜 사람아니고는 다 이유와 사정 그리고 분위기에 휩싸여 자신도 모르게
잠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죄송하다고 이야기하실꺼구요..
그렇다고 그분들이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당연히 잘못한것 맞습니다.
그러나 분명 이글쓴 자체나 말투를 보고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죠 저도 어투나 단어 댓글보고 좀 실망스러우니깐요
사람은 저마다 다 틀리답니다. 6칸대로 사람 사냥...?? 아무리화가나도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죠..
과연 이런 단어나 용어는 적절하다고 본인은 생각하는지요??
내기준에서 남을 쉽게 평가하시면 안될듯하네요..^^ 나또한 나도 모르게 남에게 인상을 찌뿌리는 경우는 다반사라 생각
하기에 항상 조심할려고 노력하는 낚시인이 되려고 합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낚시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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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11-09-08 16:07 IP : 4c7560f7ede8b86
제가 원문에 글을 잘못적었는거같네요...

가족분하고 온 분에게 글을 적었는것이 아닙니다..

가족들분하고 오기전에 그 자리에있으셨던분 2분께서 저녁시간에 계속 소란과 휴대폰으로 mp3까지 틀면서 낚시를 하는것에 대해서

말을 하는것입니다.

계속 보고있었는데 가족분하고 오신분이 그분하고 이야기하는 도중 소란피우신분이 월척회원님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물론 가족과 함께 하고 지인과 함께하고 그것도 주말인데 당연히 그정도는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휴대폰으로 mp3까지 틀면서까지 낚시를 해야하는지를 잘모르겠네요.

나이 지긋하신분 3분이서 있으시다가 그날 2분은 가시고 마지막 한분이 남으셔서 계속 낚시 하시는것도 봤습니다.

계속 가족하고 같이 출조하신분에게 제가 화낸걸로 다른분들이 오해를 하시는데 그분에게 말하는것이 아니라 그분 오기전에 2명의

일행을 말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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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11-09-08 16:13 IP : 4c7560f7ede8b86
그리고 그 일행 2분은 직장 동료인것으로 알고있고요..

마지막으로 장대 이야기는 화가 조금나서 한말이였습니다. 그점은 제가 고개 숙여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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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ENTO00 11-09-08 16:49 IP : 7bec01782dc85c1
관광버스님! 많이 속상하셨을텐데 님의 글에 달리는 댓글이 그렇게 호의적이지는 않을겁니다.

제가 볼때는 그날 소란스럽게 한 사람이 누구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구요

왜 그자리에서 바로 말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구태여 이렇게까지 좋지않은 글을 올릴 필요가

있었느냐? 하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도 얼마든지 해결 할수 있는 문제를 이렇게 넷상으로까지 끌고 나오신 것이

아쉽다는 말입니다.

(*얼마전 낚시터에서 제 맞은편에 앉으신 분께서 지속적으로 후래쉬를 아래위, 그리고 정면으로

비추시는데 제 눈이 부셔서 낚시를 할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말로 할까 하다가 괜히

그분이 무안해 하실까봐 제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후래쉬를 그분께 비췄습니다. 그러니 그분께서

바로 저를 향해 "어이쿠! 미안합니다" 하시면 그 뒤로는 후래쉬 사용에 많이 자제하시더라구요)

님께서는 또 그 사람으로하여금 해명글을 요구하셨는데 과연 위와 같은 글에 해명글을 올릴 수가 있겠습니까?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하셨으나 "잘난척 한다, 1분 1초도 쉬지않는 속사포랩, 6칸대로 사람사냥을 한다"

이런 글을 올려놓고 해명을 하라니요?

낚시인들은 돌고 돕니다.

저도 대구근교의 유료낚시터를 거의 40여군데 다녀봤습니다만 한번 본 사람은

어디를 가나 또 보게 됩니다. 어차피 다시 안볼 사람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관광붕어님께서도 그 날 많이 참으셨고 또 글을 올리시면서 여러번 고민하셨겠지만

님께서 사용하신 표현 방법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과한 부분이 있다는 말씀이오니 그만 속상함을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그분께서도 이제부터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있는 계기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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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우 11-09-08 20:34 IP : aca5fdf83188fb6
모든분들 맘 푸셔요!!!

즐건 명절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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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국 11-09-09 20:15 IP : 8bf50d332e2cca3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서로 이해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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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동네이장hd 11-09-10 11:18 IP : d752dbcec6c7798
참으로 많은 의견들을 내셧는 데요 저도 제생각쯤은 말할수 있겟죠 오해는 마시길 바라면서 ....

유료터라 ....가끔은 저도 애용을 합니다 하지만 노지낚시를 더즐기는편이구요 노지 낚시를 가면 조용함 고요함 내자신이 자연에 동화되어 내 자신 스스로도 그냥 한포기 풀처럼 동화되어 한순간 나를 잊고 낚시만 열중 하게되죠 시끄러운 일부 조사님들 만나면 짜증은 지대로 납니다 .....하지만 어쩌겟습니까 난 조용함에 고요함을 즐기러 노지 낚시터를 찾앗지만 상대조사님은 친우와 가족 혹은 연인이랑 시원하고 공기좋은곳에서 맘껏 떠들고 즐기러 이곳을 찾으신걸요....저수지란 내 개인 소유물도 아니구 니꺼도 아니구 내꺼도 아닌것을요 ....어쩜 매너란 것도 잊어서는 안되겟지요 하지만 그마져도 그분들에겐 구속이 되지 않을까요 찌들린 삶속에서 구속을 벗을 여유를 찾으로 산속 공기좋은것을 찾은건 그조사분들이나 저나 마찬가지겟지요
다만 저는 고요함속에서 일탈을 하고 그 조사 분들은 즐겁게 놀아서 일탈을 하고픈거 겟지요 ......그래서 저는 고의가 아니 일탈을 위한 즐거운 소란이라면 그냥 한번 웃고 지나갑니다 ...왜냐면 괜히 그 좋은곳까지 가서 일상생활을 되풀이 할수는 없으니까요 ...가끔은 스스로 그런 분들과 어울려 버릴때도 있습니다 어짜피 낚시가 안될꺼니까요 ㅎ ㅎ ㅎ
유료터는 더 말할것도 없겟지요.. 사실은 유료터 가면 저 스스로도 소음에는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더라구 그렇다고 마구 떠들어 대진않지만 그렇다고 노지에서 처럼 숨죽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간혹 뭐 그렇게 떠들고 소란 스러운 사람들이 있으면 같이 웃으며 즐겨 주기도 합니다 ....나이스..피아노 소리 듣기 좋습니다 이렇게 박수 한번 쳐줄때도 있습니다 ㅎ ㅎ ㅎ 그래도 고기는 잘오드라구요 그게 유료터 매력 아닐까요 ㅎ ㅎ ㅎ최소한 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이글은 단순히 저 혼자만에 생각이고 의견일뿐입니다 윗글에 대한 의견이나 소란을 피웟다는 분에대한 제 생각이 아닙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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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 11-09-10 15:50 IP : 5c3f72631cc05be
위 동네이장님 댓글에 공감 합니다
저두 그렇게 할려구 합니다 둥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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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부르스 11-09-11 06:53 IP : 1082582e5c9dfb8
아무리 유료터고 가족 낚시지만 지킬껀 지켜야 하지 않을까여?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제가 전에 있엇던일이 생각나는군요.

초보를 가르친다고 큰소리로 떠들고 하길래...

유료터만 다니실꺼에여?하고 물으니 대물낚시로 전향 할꺼랍니다...그 초보분도..

그래서 이렇게 말햇죠...시끄러운건 안가르쳐주는게 좋을거같은데여...

기본먼저 가르처주세요...

시끄럽게 떠드는데는 다들 사연들이 있읍니다...

오렌만에 만나서... 가족들과 와서..가르켜주고싶어서..오랜만에 돌출이어서..등등...

하지만 그렇다고 떠드는게 정당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6칸대 낚시대이야기는.관광버스님의 노여움을 보여주는거지...다른의도는 없다고 봅니다...

저라면 쌍도끼 이야기로 햇을듯합니다만...

가끔 월척 회원들이 개꾼짖 벌꾼짖을 하는걸 봣읍니다...

그렇다고 편들어 주지 않습니다..더 뭐라고 말을하죠...전 월척회원이라는게 무지 자랑스럽습니다만...

그런 개꾼들 벌꾼들 보면 쪽 팔립니다...

한번은 그사람 앞에서 쪽팔려서 월척 조끼 못입겟어요 하고 앞에서 벗은적 있읍니다...

월척 회원이라면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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