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우 조사님과 김영환 조사님이 올리신 내용을 보고 저도 칠원에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내림마니아님이 남겨주신 글보고 찾아갔습니다.
내림마니아님이 김영환 조사님이 아니신지요?
처음 가는 길인데도 한번에 옆길 빠짐 없이 찾아갔습니다.
시설이 제가 가본 하우스중에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토요일 저녁 집에서 6시에 출발하니 7시쯤에 도착하여 다음날 10시까지 했습니다.
7수 정도 했구요, 저도 내림으로 했는데, 아직 내림초보라 정확하게 입으로 물려올라온 고기는 4마리정도였습니다.
나머지는 아가미, 아니면 등이구요....
입질은 자주왔는데, 챔질타이밍의 문제인지 아웃싱(?)이 안되어 반쯤걸다 빠져나간 수도 여러번이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구, 뒤에 자리도 넉넉한데, 한가지 아쉬운건 의자입니다.
의자만 편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화장실도 참 깨끗하더군요.
추천하고픈 낙시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