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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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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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새벽 3시 45분에 눈을 떴다.
왜냐구요?
밀린 일이 있어서 밤새 고민고민 하다가 설 잠을 잤다.
지금 생각하니 핑게 구만~~~~
일어나서 커피 한 잔!
컴퓨러~~
열~~씨미 일 합니다.
오늘 결재 올릴 중요한 일이라!
90% 완료, 나머지는 직장가서 자료 확인 후 ~~
아침에 밥 안 묵습니다.
안주니 못 먹지요....
선식 한 컵, 구운계란 세 알, 완숙 토마토 1컵, 그리고 거시기 한 약 6알 , 아침 끝.
열나게 밟아 출근 합니다.
출근 일등 입니다요.
이제는 허벌나게 나머지 10% 채운다꼬 컴퓨~러 하고 씨름 합니다.
중간 중간에 직원들 출근 합니다~~~~.
눈에 안 들어옵니다.
중략!!
10시 30분 100% 완료 제출.......
시간은 지나고 12시 15분
윗분께 도망 갑니다요!
주말 잘 보내세여! 인사하고 출발!
어데로? 벌지로!
허벌나게 밟아본다.
거의 한시 넘었다.. 열나게 더벘다. 오늘 날씨~~
진한 육수 좔~~좔~~ 나온다.
벌지 못 뚝 보인다. 한 컷 했다. ㅎㅎㅎ
주차장 도착해서 차세우고 다시 한 컷!
더버라!!
또 한 컷 한다...
벌지가면 맨 날 보는 집! 저긴 누가 살고 있을까?
나도 얼마 후엔 저런데 집 짓고 살고 지픈데!!!!!
트렁크에 짐 내린다.
맨 날 앉던 그 자리 사람 엄 ~~따~~~~
좋구로!
가방 뒤져 어분 찾아 1컵, 물 두~~울!
요렇게!
뿔~~ 카 봤다.
받침틀 걸고 받침대 거는데 어디서 마~~이 본 사람 온다. 그 옆엔 누군지 모름!
인물은 좋더라. 내보다 훨~~~(같이 온 사람)
사장님이다. 돈 2만냥 드렸다 , 언제나 처럼 5천냥 다시 줄라칸다. 안받았다! 잘 빌라꼬?
아니거든요 ~~~ 밥 무~~야지요...
사장님, 옆에 아자씨 같이 가셨다.
보리 계열 두 컵 더 넣어 비빘다.
요렇게!
뻘건게 내 받침틀 이다 넘들이 이쁘다 카는거 ! 내는 그런지 잘 모르것다.
좌로부터 3.4, 3.6, 3.2 세대 널어봤다 뜨거븐 날씨에 잘 마르라꼬! 밥 달아 던진다.
언제나 처럼 3.2대 먼저 꼬물거린다. 기냥 기다린다. 꼬물 꼬물 거리다 끝까지 올리준다.
대 잡았다. 들었다. 시~~게 짼다. 내가 이깄다.
빵! 디~~따~~ 좋다. 오늘 억~쑤~로 뜨거븐데 임마들 예의 범절 지대로다. 예감 좋다.
3.6 올라온다. 잡았따~~~, 3.4도 올라온다! 또 잡았삤다. 더버 죽것는데~~~
배고프다 국시( 밀가리로 만든것)시킸다.
갱상도 말이다.
표준말은 국수다 ( 밀가루로 만든것) 이다. ㅎㅎㅎ
몇 수 더 했다. 국~~수 시키신 분~~ 다 ~~뎄 심다! 방송 나왔다, 허벌나게 차 몰고 갔다.
맛있게 먹었다.
연봉 일억님 맛있다 케가 나도 함 시키 봤는데 참말로 마싯네!! ㅋㅋㅋ
5분 만에 청양 꼬치하고 허벌나게 묵고 내 자리 왔다.
잠시 주춤 ! 예전대로 기기 나온다. 열~~ 나 더버서 그런지 잉어 형아들 내 놀린다. 찌도 내 놀린다. 까불고 있네 잉어 언니들~~~
그럭 저럭 10여수....
우측 2시 방향 3부자 나타났다. 아빠 배 좀 나오신 중년! 아들 둘! 중1`정도, 둘째 초 5정도 (내 예상)
아빠 기기 몬 잡는다. 아들 둘이 자~~알 잡는다.
아부지 고기 입에서 아들이 잡은 바늘 빼주기 바쁘다.
작은 넘 보다 큰 넘이 끈기가 있다. (남의 아들)....
3부자 아부지 두 시간 정도 했는데... 마지막 가시기 전에 한 마리 잡는거 봤다. 두 아들 타작 했다.
3시 ~4시 별 반응 엄따! 저거도 더운 갑다. 못 가운데 수차 안돌아 간다. 아까는 돌아 갔는데!
이후 따문 따문! 입질은 예의범절 쪼매만!
4시 반쯤 내 자리 옆에 아자씨 한 분! 그 옆에 중학교 1,2학년 정도 되는 딸래미 착석
잠시 후 딸래미 잡아낸다. 서두르지도 않는다. 중경질대 2.4칸 정도다.
잉어 항복한다. 역시 아부지가 바늘 빼주신다...
아부지 몬 잡는다.
딸래미 또 잡아낸다.
쥐긴다. 잠시동안 세마리 잡았다.
딸 시마리(3) 아부지 빵(0) 낚시 경력이 쪼매 되는거 같다. 너무 집 딸래미! 내는 딸래미 엄따. 아들 한 넘!
부럽다.
아부지 한수 !! 거시기 거시기 혀서 딸래미 : 아부지
결과는 5 : 3 되는거 보고 전 걷었다.
카메라 빠떼루가 엄써서 딸래미 사진은 몬 찍었음.
종합 정리 하면
1. 날씨 마~~이 더벘다.
2. 한 낮 낚시 입질이 예의 범절 쪼매 엄씀 , 간혹 몸통까지 올리줌!(30%), 한 두마디 올맀따 빨고 들어감(50%),
서너 댓~~마디 올리줌(20%)
3. 옥시꾸 먹더나? 물으시면 ------ 머거유~~ 목줄 두 번 떨 가 묵었음. (케브라 3호)
4. 오늘은 잉애 보다 대물(대구리)이 마이 물더라 (못뚝 쪽)
5. 수질이 걱정 됩니다. 전 필 때와 전 접을때 탁도 차이 마~~이 났습니다. 날씨 탓?
6. 국시 참말로 마싯다 (4천냥)
7. 고기 참말로 깨끗하다.
8. 가족들 같이 와서 낚시 하는 거 보이 부럽따. 우리 아는 고3 이라~~~
최종 마무리 !!!!
우리 마누라 글쓰는거 보고 내~~ 한~~테~~도 그~~래 함~~ 써봐라~~ 이캅니다.
내일 새벽 3시에 바다 가야 합니당! 대구 지깅 하러~~ 화진 까정!!!
막걸리 한 잔 반주로 했구요.
자야겠습니다.
벌지 사장님과는 기냥 손님과 쥔장 사이 입니다. (기냥 저는 손님 , 겁이 나서리~~~)
주말 잘 보내시고 안출 하이소.
빌로 잼 없는 내용 길어서 지송 혀유!
담엔 더 노력 하것쓔!
이상 토욜날 저녁에 글 올리려고 노력 마이 했는데 인터넷 회선이 말을 안 들어 계속 다운 되어서 몬 올맀심더...
보너스 어제 잡은 대구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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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날짜가 2010으로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