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상팔자 연봉일억 입니다.

이번엔,,,,,,,,청도다,,,,,,,,,,,,,,

6월 27일 월요일,,,,

예전부터 한번 가고 싶었는데,,,,,

결국,,,,어제,,,,월요일,,,,청도권 둘러보았습니다.



먼저,,,시지에서,,,,청도 용강지까지,,,,,,네비켜고 달려봅니다.

34.5 km 나오네요,,,,,

네비에는 용광지라고 나오더라구요,,,,

청도 웰그린 아파트 쳐서,,,찾아갔습니다





오전 11시쯤,,,,,용강지 도착

물색은 많이 탁한편이구요,,,,,황토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사무실을 등에지고,,,왼편 첫번째 자리 앉을려고 하였으나

간발의 차이로,,,,다른 조사님께 양보하고,,,,,사장님께 물어물어,,,

9번째와 10번째,,,,새물들어오는 입구쪽이 좋다고 하셔서,,,,,

10번째 자리에 좌대를 정하고,,,,전투에 임해 봅니다.




조황을 여쭤보니,,,,1인 5마리이상 잡으면 잘잡는다고 하셨구요,,,,

입어료 1.5만냥,,,,,

만약,,,2만냥 내시면,,,,5마리까지,,,,잉어에 한해서,,,,마리당 2,000냥씩 적립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본좌,,,,,1.5만냥 지불,,,,

1.5대,,,,2.0대,,,,2.5대,,,,이렇게 3대 편성하였습니다.



1.5대에서,,,,,연속으로 잉어,,,붕어,,,들어옵니다.

다른 유료터에 비해,,,입질은 잦은편이 아니었으나,,,

고기 힘은 좋았습니다,,,,



2.0대와,,,,2.5대는,,,,바보입니다,,,,

1.5대,,,두대 걸어놓고,,,전투,,,,


결국,,,,4마리 잡고,,,,,사무실 앞쪽으로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사무실 앞쪽에서,,,잉어 한마리 더 낚고,,,,,

오후 2시쯤,,,,,용강지를 철수 하였습니다.




이번엔,,,,,,,,,,이서 낚시터,,,,,,,,,,,

오는길에 봐두었습니다.

시지에서 이서낚시터까지,,,,32.5km 입니다.

즉,,,용강지에서,,,대구쪽으로,,,2km 정도 가면,,,,이서낚시터 나옵니다.

서너분이 낚시하고 계십니다.

옆에 앉아 구경해 봅니다.



70대의 노부부께서 계셨는데,,,,

할아버님께서 챔질하면,,,,바로 할머님께서 채를 이어받아,,,끌어내시더군요,,,

낚싯대는,,,아무리봐도,,,6.0대,,,,5.0대,,,,이상의 장대 낚싯대 2대로 ,,,

근데,,,,연신 끌어내십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3분에 한마리씩 끌어내십니다.


우측옆쪽에는,,,,1.5칸대 한대로,,,,또 연신 걸어내시더군요,,,,

점심도 아직 못먹었고,,,해서,,,,

사장님께,,,,콩국수 시켰습니다.

이날,,,사장님,,,,실내낚시터 청소 하신다고 분주하셨습니다



콩국수,,,4,000냥,,,,,,

캔콜라,,,,1,000냥,,,,

입어료,,,,1.5만냥,,,,,

합이 2만냥 지불하고,,,,전투 돌입



1.5칸대,,,,2.5칸대,,,,두대 편성,,,

하지만,,,이곳에서도,,,2.5칸대는 바보,,,,

할아버지,,,,6.0대,,,,5.0대,,,,,장대 휘두르는 옆에서,,,,

1.5칸대 2대 폈습니다,,,,ㅠ.ㅠ



아,,,,부끄럽습니다,,,,

그래도,,,열심히 낚았습니다.

오후 3시 ~ 오후 6시까지,,,, 10여수 했습니다.

물색은 맑고 좋았습니다.



오른쪽에,,,,혼자 낚시하시던분,,,,가시고,,,,

아들,,,며느리,,,,대동하고,,,할아버지께서 오셨습니다

아들 되시는분,,,낚시 잘하시더군요,,,

며느리님,,,,, 중간에 앉아,,,곧잘 낚아내시더니,,,,

결국,,,낚싯대를,,,,잉어에게 뺏겼습니다.

물론,,,나중에,,,사장님이 배를 타고 가셔서,,,건져주셨구요,,,,



조황은,,,,어느자리 할꺼없이,,,,고르게 잘 나왔습니다.

유료터의 특징상,,,짧은대로,,,,공략하면,,,무조건,,,,당찬 손맛 보장되는듯 합니다.



이날 이서 낚시터에서 낚시하시던 분이,,,,총,,,8~10분정도 되셨는데,,,

모두 간첩들 이였습니다.

국가기관에 신고할려다 참았습니다.



왠고하니,,,,

청도 살고있는 후배를 불렀는데,,,,,(이 후배,,,낚시 모릅니다)

평소,,,청도에서 자기 모르면 다 간첩이라고 떠들던 후배입니다.

이날,,,,이 후배 아는 사람,,,,하나 없었습니다.

다,,,,간첩 맞는듯 했습니다,,,,,,,전 후배를 믿습니다,,,,,



오후 6시쯤,,,낚시접고,,,,,청도 칠성삼거리 근처,,,,유명한 보신탕집으로

진국먹으러 후배랑 떠나봅니다



마침,,,,이서낚시터를 출발하니,,,,빗방울이 떨어지더군요,,,

이제 장마철이라,,,, 날씨 상황을 봐가며,,,,출조 떠나셔야 될꺼 같습니다.


돌아와보니,,,,그늘텐트에서 낚시했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많이 익었습니다. ,,, 그만큼,,,햇볕이 강렬했나봅니다



첨으로,,,,수염한번 길러볼려고,,,5일동안 안깍았는데,,,

몰골이,,,,너무 비참합니다

이건뭐,,,,얼굴은 새까맣게 그을렸지,,,,수염은 덥수룩하지,,,

상거지가 따로 없습니다.



결국,,,,저녁에,,,집으로 돌아와서,,,,

전기면도기로 밀었습니다,,,,,

근데,,,수염이 기니까,,,잘 안되네요,,,,

할 수 없이,,,,1회용 면도기로,,,싹~싹~,,,,,



애들이,,,,저보고,,,,,누구냐고 묻습니다,,,,

ㅎㅎㅎ 많이 젊어보인다나,,,뭐라나,,,,,ㅋㅋㅋ



어쨌든,,,,,기분좋은,,,,,청도 나들이였습니다,,,

매전,,,금촌등도,,,,청도권이라고 하나,,,,,다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담기회에,,,,,




총평,,,,


★ 용강지,,,,

* 화장실,,,,,좌변기,,,,세면실 까지 탑재,,,,,,베리 굿

* 평일이도 10여명 낚시,,,,

* 조황 : 잔입질은 없었으며,,,,평균,,,,3~5마리 정도 하셨습니다.

* 물색 : 황토색,,,,많이 탁했습니다

* 사장님 마인드 :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 이서 낚시터,,,,

* 화장실,,,,,확인 못했습니다,,,,지송,,,,ㅠ.ㅠ

* 기타 편의시설,,,,,,방갈로 2동,,,,,,이불도 꺼내서 햇볕에 소독중이였습니다.

* 평일임에도 10여분의 조사님들,,,,

* 조황 : 어딜 앉아도,,,10여수 이상은 느끈합니다.

* 물색 : 맑고 좋습니다.

* 사장님 마인드 : 역시 친절하고 좋습니다.



첨이라 아직은 서먹해서인지,,,,,

사장님 친절도는,,,,아직까지 제맘속엔,,,,,

옥포랜드,,,,옥산,,,,,구봉지,,,,사장님께서 최고인듯,,,,ㅋㅋ

참 벌지 젊은 사장님도,,,,매우 친절,,,,,

참고로,,,,벌지 젊은사장님은 뭘 부탁해도 거절못하는 넘 착하신듯,,,,^^*


아직 많은 곳을 안단녀봐서,,,,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장님들,,,,매우 친절하시리라 믿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서인지,,,,낚시하는 분들도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들 하십니다.

하지만,,,,아무리 경기가 어렵고 힘들어도,,,,

오늘 이순간,,,,또,,,,낚시가는 조사님은 낚시가방을 꾸리십니다.



낚시터 사장님께서 하시는 만큼,,,,,조사님들은 찾을것입니다.

이 여름,,,,,,힘내시고,,,,,더욱 파이팅 하시어,,,,좋은 낚시터 이어 나가 주세요,,,^^



오늘 만큼은,,,,,조사님들 보다,,,,,낚시터 사장님들,,,,,파이팅 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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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