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연봉일억 입니다

일요일 낙산 출조 할려고 하였으나,,,

본좌,,,공사다망하여,,,,부득이,,,월요일 오전 낙산으로 향해본다

공사다망이란,,,,집에서 머슴으로써 일복이 터졌다는 뜻이다.



본좌 서식처에서 낙산까지 26케이엠,,,,


오전 10시,,,,낙산 도착

벌써,,,많은 조사님들 두루두루 진을 치고 있다


본좌 습득한 정보로는,,,사무실을 등지고,,,바로앞 좌대 (7개)중

젤 오른쪽 구석자리가 명당이라 하였으나,,,,

본좌보다 5분빨리 도착한 조사님이 차지,,,,ㅠ.ㅠ

일찍일어나는 조사가 명당자리 차지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는 순간이다



할 수 없이,,,왼쪽 두번째 좌대에 포진,,,,

1.5대,,,2.5대,,,쌍포로 전투시작,,,,



한시간뒤,,,,

무참히,,,,패배,,,


바로옆,,,왼쪽 첫번째 좌대로 이동,,,

역시,,,,,패배의 직감,,,


어설프게 던져둔,,,,2.5대에,,,,,잉어 한마리 포획,,,,

아,,,,,,,,,산삼을 먹었나,,,,,힘이 엄청 좋다



자연지의 특징인가,,,,,정말 힘 하난 장사다,,,


오후 3시쯤,,,,

명당자리(우측 첫번째)에서 낚시하던 조사님,,,

전화받고,,,급귀가,,,



본좌,,,,명당자리 찾아들어가 본다,,,

아,,,드뎌,,,명당자리에 앉아 낚시해 보는구나,,,,,이,,,뿌듯함,,,,,,

1.5대,,,2.5대,,,쌍포로 전투시작,,,


이쯤이면 입질올까,,,,저쯤이면 어떨까,,,,

솔직히,,,많이 허둥대며,,,이리저리,,,,투척해보았으나,,

명당자리라는 소문이 무색하게,,,,입질없음,,,,



한시간후,,,

옆에서 보기 딱했던지,,,, 낚시하던 조사님왈,,,


그자리는 이못에서 젤 고기가 많이 나오는 명당자리인데,,,,

찌를,,,,물가로 붙이면 됩니다,,,,1미터안으로 붙이소



아,,,,생유베리 감솨~~~


그렇다,,,,입질온다,,,,


잡았지,,,


두마리 연속 잡았지,,,,






그후,,,,



오후 5시가 되도록 입질 뚝~~



결국,,,,마지막에 한수 더하고 철수,,,,,



평가,,,

조황 : 전반적으로 내림이 역시 마릿수를 보장하는듯,,,

내림은 평균 10여수는 가뿐하게 돌파하는 모습이 보인다

어느 못이든,,,자신과 궁합이 맞는 못이 분명있을 것이다

그래서,,,본좌,,,,오늘도,,,이리저리 단녀본다

본좌,,,역시,,,,자연지에서는 영~~ 아닌듯,,,



낙산낚시터 오픈한지 2달,,,,,

손맛터 입장료 1만발,,,

대구에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근거리 위치

주변 정리정돈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화장실은 푸세식,,,,


어디할꺼없이,,,,단골 조사님들은 있기 마련이다

이곳 낙산도,,,평일임에도 불구하고,,,15~20여분의 단골들이 꾸준히 찾는듯 하다



이상,,,,3회에 걸친 낙산 조행기를 마치며,,,

담에는 또다른 유료터의 조행기로 만나뵙겠습니다.


안출하시고,,,,월~~ 하세요,,,^^*


이상


아이고,,,,허리야~~~~